제 생각엔 엄마가 가르쳐 주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47개월 15개월 아이가 있는데 동생이 누나 은물하면 가만이 있질 않죠 그래서 선생님을 부른답니다 선생님은 별로지만 어쩔 수 없어요 제 아이는 낮잠도 자질 않아 누나 은물 공부는 엄두도 못내요 어쩌다 자는 시간에 잠깐 이죠 일단은 선생님이랑 하면서 엄마가 보조로 해주세요 그러다가 그것이 규칙적으로 될 때는 엄마가 전적으로 해줄수 있곘죠 그리고 제품은 프뢰벨 말고 선생님이 오시는 다른 교구가 값도 싸고 괞잖지 않을까요 전 솔직히 헤로스 별로예요
> 안녕하세요,
> 요즈음 아이에게 은물을 해줄까 하여 엄청 고민하는 43개월 누나와 19개월 동생이 있는 맘입니다.
> 제가 잘 활용해 줄 수 있을까 싶어 교사를 불러야 할지도 고민되구요
> 헤로스 은물을 알게 되어 들어가 봤더니 추천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 저도 지금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요.
> 그런데 기본형 뿐만 아니라 올우드는 갯수가 플라스틱 형보다 적기도 하다니 수업은 가능할지 부족하지는 않을지, 또 앵커니 로저스 커넥션이니 하는 것도 같이 소개가 되어 있어 이런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 걸 구입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 아예 교사가 직접오는 프뢰벨 제품을 구입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구요...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에게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
>
> 참 그리고 한가지만 더 여쭤볼께요(막상 적으니 궁금한 걸 다 물어봅니다. 죄송)
> 누나와 동생이 있어 제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 그래서 잠깐동안 큰애를 어린이 집에 2달 정도 보냈는데, 엄마가 같이 놀아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안스러워 보름정도 쉬었어요.
> 해주고 싶은 건 많은데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하고 가슴이 아픈 엄마랍니다. (그래서 은물로 놀아줄 수 있을까 싶어 은물 결정을 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큰애 한글은 33개월 때 제가 마쳐 주었고, 웅진 수학동화 교구놀이도 한참 열심히 해주다 지금은 동생 때문에 겨우 동화책 읽어주고 집에 있는 교구 겨우 겨우 조금씩 활용하고 있답니다.
> 욕심은 많은데 둘인지라 되질 않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 제 문의가 너무 길었죠, 죄송해요....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