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프뢰벨여서 8방식 영어를 구입했답니다. 처음엔 마더구스만 구입했는데, 수업이 안됀다고해서 나머지도 아빠에게 금액을 속이고 비상금으로 맞추고해서 구입했죠...근데 회사에서 선생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지..아님 인성도 안보고 무조건 선생을 뽑아서 보내는건지 정말 답답한디다.
수업중에 이런저런 딴애기를 하고 시간되면 가버리고 수업료에 연연하고 제가 아이 수업하는데 수업료를 때먹을까봐 그러는지...아이가 처음에 선생이 낯설고해선지 많이 울었어요(다른 선생님들은 안울고 잘 수업하던데.쩝)..참 힘들데요..
그날따라 애기아빠도 집에 있고 다른날 보다 수업도 일찍왔어요.전 머리 감고 있었죠. 아이는 울고 선생은 혼자 방에서 노래부르고..아빠는 얼굴이 벌개져서 화가 머리까지 났고, 머리감고 나오는 저는 황당하고...
한번은 제가 두번째 수업시간을 잊고 지방에 갔었어요..근데 폰으로 전화온건 좋은데..다른 엄마들은 참 열심이다..엄마도 좀 잘해보세요..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하는데,,속상하데요..
그래서 수업을 끊었죠. 아이를 위해서 시작했는데, 끊으려니까 걱정도 돼고 했지만 도저히 제가 마음이 답답해서 한달을 고민하다가 두달수업하고 끊었어요.
교재가 문제가 아니라 선생님 교육에도 회사에서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상담교사에게도 다 말못하고 어렵게 둘러둘러됐는데..
교재가 있으니 활용해야돼잖아요..다시 수업을 시작한다해도 같은 지역이니 그선생님이 다시오시지 않겠어요?!.




딸기맘님의 글입니다.
> 신은물을 1,2100,000이라는 거금을 주고 샀어요.그런데,판매하시는분하고도 처음부터 카드수수료때문에 불쾌했었어요.그건 잘마무리 됐는데,수업때문에요.
> 2월 수업을 한번 받았어요.그날 선생님이 와서 이번달은 첫달이니까 한번받으면 한번 수업비만 내면 된다고,두번 받으면 두번 받은거만 내면 된다구요,그런데 저는 아빠몰래 산거라 아빠가 있으면 수업을 받을 수가 없거든요,그래서 두번째수업전에 선생님께 연락을 했더니 요금을 안내선지 핸드폰이 연결이 안되더라구요,그래서 문앞에서 몰래 돌려 보냈어요,선생님 말이 이지역이 017이 잘 터지지가 않는다나요.참,,,어쨌든 2월수업은 1번 받았어요.그런데 2월 마지막주엔가 전화가 왔어요,수업비 마감날이라 돈을 은행으로 보내주라고,그래서,작은아이업고,큰아이 걸려서 은행가서 52,000을 냈어요,저는 그수업비를 3월 수업비로 알고 보냈어요,어차피 2월은 1번 받았다 생각하고 따로 주나보다 하구요.그리곤 3월 첫째주 수업을 받고 나서 선생이 또 52,000을 내야 된다네요.3월 수업비라고,그래서 말도 안된다 했더니,2월 수업못받은 2번은 엄마 잘못이니 어쩔수가 없다고요.그래서 지사에 전화를 했더니 전산 처리가 다 되서 어쩔수가 없다고,,그래도 난 억울하다고, 그런건 미리 말해주면 안되냐고,그랬더니 2월은 39,000만 내면 되니까 3월 수업비도 39,000만 내란다. 나머진 보강을 해준다고.....
> 아깝지만 그러기로 했다..3째주 선생이 수업비 마감날이니 은행으로 또 보내라고...바빠서 보내지 못했어요.그리곤 어제 수업을 받았어요.올해부턴 은물가격이 올라 수업 지침서를 준다나요?그래서 우리아이 1은물 수업마치고 지침서를 받았죠.어젠 2은물수업을 마치고 안주더군요,이유는 수업비를 39,000내서 줄수가 없데요. 52,000낸 엄마들만 준다네요.내가 그랬죠.뭐가 이렇게 복잡하냐고,미리 말해주면 안되냐고,...그랬더니 지금 지사에 전화를 해보란다. 그래서 할려고 했더니 전화 번호도 모른다네 선생이...
> 앞뒤없이 말했지만요.저 지금 무진장 열나고 있어요.수업을 하다보면 10분정도 더해주고 그러는건 정 아닌가요.그런데 이선생은 딱 40분 맞추고,10분 보강한다면서 5분씩 안하고 수업도 혼자서만 하는것 같아요.아이가 이제 30개월인데 조금 쉽게 해주던가 20분 수업하자고 했더니 20분 수업은 없다네요.앞집엄마는 아이가 집중력이 없어서 20분수업한다던데...
> 하여간요,은물 수업받는 엄마들 제 열좀 식혀주구요.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2은물 지침서는 못받았어요.그걸 받을려면 52,000원 수업비를 다 내야 된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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