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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비싸게 사면 좋은줄만 알았다가

글쓴이 후회한 맘

등록일 2003-01-02 22:40

조회수 4,09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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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지나가는 맘님글에 찬성예요.
저두 121 만원 f 사 은물과 은물 활용에 교재들이 있어야 한다는 영업 사원과 은물 선생님 말을 듣고 추가로 비싼 f사 교재들을 구입했지만 은물 선생님이 교재를 활용해주는걸 못보앗구.ㅠ,ㅠ
저두 공감이되는 글이 있어 f 사 은물 활용법 게시판에 있는글을 퍼왔어요.
교육비는 오르고 선생님 실력은 나아지지 않구 먼저오던 선생님이 계속오구.ㅠ,ㅠ
고객들은 비싼 f 사 은물에 비싼 f 사 교재를 어쩔수업시 f 사 교재를 사야하구.ㅠ,ㅠ

(펌글)
<교육비용이 넘올랐어요> 말머리 <은물>
내용 4살된 우리딸을위해서 10월에 은물을구입하고 수업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몇번의 재촉끝에 오늘 선생님께 전화를 받았는데 교육비용이 5만2천원에서 6만2천원으로 올랐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선생님자신도 너무 올랐다고 하면서 한솔이나 웅진이 6만원에 수업을 하기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어떻게 한번에 만원을 올릴수있으며 타당한 이유도 없지않습니까. 프뢰벨이 진정 우리 미래를 위해서 아이들을 위해서 교육사업을 한다면 더 많은아이들이 교육받을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습니까. 정말 화가 많이 나네요. 은물가격도 마찬가지지만 교육비 인상은 정말 화가납니다. 받기싫으면 그만이겠지만, 선생님의 수업이 없으면 무용지물이란걸 알기때문에 분하지만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걸 울며 겨자 먹기라하는거겠지요.
다른어머님들은 그렇게 생가하지 않으십니까


번호 262 글쓴이 수다렐라 글쓴날 2003/01/02 14:33 조회 51
제목 <사교육비를 조장하지 마세요.> 말머리 <은물>
내용 전국의 아줌마 여러분 안녕하셔여. 저는 하늘아래 가장 편안한 곳
천안에 사는 수다렐라 입니다. 교육이 애국이다 라는 사명감으로
작년에 은물을 구입하고 이제 수업을 기다리는 중 이지요. 그런데
뜻밖에 교육비가 너무 많이 오른 겁니다. 또 영어는 어떻구요.
천안도 예외는 아니라서 은물 열풍이 장난이 아니 랍니다.
수업을 받으려면 대기 기간도 길거니와 적절한 시기에 교육을 하고
싶으나 선생님들의 인원이 너무 적다 보니 아이의 수준과는 상관
없이 그때그때 수업이 연결되어 기대 만큼 교육효과를 얻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수업료를 올리는 만큼 사전에 준비를 충분히 하시고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좀더 질 높은수업을 받을수 있도록 교사 확보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거니와 대부분이 교재가 고액이다보니 수업료와 함께 감당하기에는 가계부담이 큽니다. 우리 아이들이 프뢰벨 은물과 수업만 받는게 아닙니다. 오전에는 학원이나 교육기관도 다녀옵니다.
우리 수준에서는 고가의 프뢰벨 교재를 사용하고 있는데 당사로부터 회원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상부상조!!! 안그러시면 우리도 촛불시위 들어갑니다.ㅠ ㅠ ㅠ
제가 아는 적은 지식 으로는 은물 수업 하실때 교구 자체만으로도
수업이 진행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영업사원들은 이러이러한 책들이 수업할때 있으면 효과가 더 좋다는 이유로 책을 권하기도 합니다. 사실 그 많은 책을 샀다하더라도 막상 수업할 때는 그 중에 몇권만 참고로 활용을 해주시고 프뢰벨 책이외에 타회사의 같은 종류의 책이 있다하더라도 활용을 안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줌마들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들 교육보다는 프뢰벨이 은물로 인해서 책들도 프뢰벨 책으로 구비해야 되는 식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장편의 글이 됐는데 제발 우리의 입장에서 고려해주심 정말 고맙겠습니다. 이만 마음 아픈 수다를 마치려합니다.
파일
지나가는 맘님의 글입니다.
> 일저지르고님의 글입니다.
> > 아 고민입니다.
> > 사실 저는 방판 사원으로 부터 어찌 어찌해 30만원 DC받고 수업쿠폰 4달분(24만원) 자연관찰동화(59만원) 을 포함해서 받다보니 실질적으로 가베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 > 자연관찰동화가 시중에 약 40만원 정도 한다고 하여도 신은물 준은물(?) 합하여
> > 40만원정도 밖에 해당되지 않죠..
> > 그런데 일단 가격은 그렇다 쳐도 구성 몇가지가 마음에 안드니 아무리 싸더래도 계속 의구심이 드는거죠..
> > 또 리필을 구입해야하는 번거로움...
> > 거기다 방판교사가 아이 한글이며 영어 도움되도록 낱말카드랑 수업표짜서 주겠다고까지 했는데...
> > 중요한건 가베인데 계속 다른것들에 묶여있져?
> > 정말 이번에 안면몰수하고 그 방판사원에겐 미안하지만 취소해야할까요?
>
> 지나가다가 맘님들의 글을 읽고 몇자 적어봅니다.
> 은물도 가베도 가격에 거품이 많다고 하더니 사실인가 보네요.
> 가베를 팔면서 교육과 책을 1,130,000 원어치를 서비스로 한다니 문제가 많겠네요.
> 1,130,000 원어치를 서비스하고도 가베를 팔면 이익이 남으니까 그렇게 많이 서비스를 하는게 아닐까요?
> 1,130,000 원어치를 서비스하고 교육이 제대로 될까나요?
> 모 회사같이 이익을 더 내려고 교육 도중에 어떠 어떠한 책들을 더 사야 수업에 교육이 원할하게 된다고 하며 또 다른 책들을 구입하게 하는게 아닌지요?
> 일저지르고님의 글을 읽으니 서비스를 많이하면서까지 판매를 하려는게 자꾸만 이상하단 의구심이 생기네요.
> 제 마음이 이상한건지 영업 사원들 설득에 비싸면 좋은 제품이라고 무작정 많이 사주었다가 후회하는 저같은 사람이 이상한건지요?
> 위에 준석맘님 글대로 가베는 싸게 구입하고 교육을 제대로 받아야 아이들에게 이익이 아닐까요?
> 비싸게 가베를 사는거대신 싼 가베를 사고 남는 돈으로 마음에 드는 책도 사주는게 이익일거 같네요.
> 아무리 비싸고 좋은 가베라도 활용을 하지 못하고 집안에 잘 모셔놓으면 100 년후에 골동품으로 가격이 더 올라갈까요?
> 중고라서 가격이 더 떨어질거 같은게 제생각이네요.
> 저같음 취소에 한표 던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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