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맘님의 글입니다. > <P>초등학교 1학년 엄마입니다.</P><P>&nbsp;</P><P>요즘은 거의 대부분 부모님들이 어린 아이들도 수학 학원을 보내고</P><P>또 학습지를 시키거나, 거의 선행학습을 시킵니다.</P><P>&nbsp;</P><P>사실 그렇게 한번 해 볼까 하는 마음을 가지기도 했지만</P><P>큰 부담없이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은 천천히 하고 싶다는 것이 엄마의 마음입니다.</P><P>&nbsp;</P><P>매일 그날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를 살펴보고 수학문제집을 2장 정도 풉니다.</P><P>어떤 날은 거의 대부분을 틀리기도 하고, 거의 대부분을 맞기도 하지요.</P><P>틀린 문제는 다시 한번 풀어보도록 합니다.</P><P>한권이 끝나면 비슷한 종류의 문제집을 선택하여 반복하여 다시 풀어보구요</P><P>&nbsp;</P><P>크게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P><P>다른 종류의 학습도 하지만</P><P>많이 피곤해 하는 날은 </P><P>수학교과서 그날 배운 것과 국어 읽기책 지문 3번 읽기만 합니다.</P><P>&nbsp;</P><P>아이에게 늘 하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P><P>틀리면 어때.. 다시 한번 풀어보면 되지...</P><P>한번 안되면 두번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다섯번.. 그래도 안되면 열번 해보면 되는거야</P><P>&nbsp;</P><P>이 책을 구입하려고 살펴보다가 이 코너를 보고... </P><P>수학의 신...은 아니더라도 수학이 즐거운 아이로 만들고 싶은 엄마마음인데..</P><P>너무 천천히, 여유롭게 학습을 하는 것은 아닐까요?</P><P>&nbsp;</P> 안녕하세요?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의 저자 임미성입니다. 사실 공부를 즐겁고 행복한 놀이쯤으로 시작해서 알아가는 기쁨과 보람으로 결실을 맺자는 것이 저의 주장이랍니다. 여유를 가지되 관리를 통해 아이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주는 것이지요. 민기맘 님의 아이는 참 행복해 하겠구나 싶네요. 다른 친구들도 부러워할 것 같구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 민기맘님 께서 조금만 더 타이트하게 가셨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적당한 긴장과 적절한 스트레스는 아이를 강하게 단련시키는 훈련이 될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학습량을 조금 더 늘리면 늘린 것 만큼을 소화해낼 수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수학을(계산력을 안 시키시고 계시면 계산력 문제집을)  매일 1~2장씩 더 풀리셨으면 합니다. 그러다 보면 실력이 늘어서 아이도 수학에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겠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