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탄탄토리지식그림책과 함께 하면서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전기

그 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며 왜 아껴써야 하는지를 알게 되고

종이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역사적 계기와 과정이 있었는지

그리고 책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며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도 깨닫게 되었으며

사회전집도 아닌 탄탄토리지식그림책을 통해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의 형태와 구성원

그리고 가족간의 사랑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아...이런게 통합적인 지식이구나 

한가지 지식만 단편적으로 알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단편 단편이 모여 전체적인 큰 것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주는게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 사고력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초등학교 통합교과과정 대비도 가능한거구나

이제서야 뭔가 보이는 것 같고 알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탄탄토리지식그림책 들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여원미디어를 새로이 보게 되었다는....요 ㅎㅎ

그런 저 무슨 자신감인지...덜컥 요리감성동화를 들였답니다

어제 외출하고 돌아오니 현관에 자리잡고 있던 탄탄아이쿡 A박스에요

밥안먹어도 배부를 것 같은 이 느낌 오랜만이에요 

사진을 보니 어제 저녁의 그 기쁨이 다시 한번 느껴지네요 ㅎㅎ

사실...전집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제가 별 고민없이 덜컥 탄탄 아이쿡을 들인 것은 아니구요 

탄탄토리지식그림책 들일때 얻어온 아이쿡 샘플 2권을

우리 아이가 주구장창 반복해서 읽더라 이겁니다 

사실 전 요리감성동화라는 게 생소해서 이런 전집도 있나보다 하고 넘겼었는데 

 우연힌지 필연인지 탄탄아이쿡 후기와도 자주 마주치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탄탄 아이쿡은 세계 최초의 음식동화더라구요

아이의 올바른 식습관도 잡아줄 수 있고

엄마도 몰랐던 음식의 숨은 이야기를 통해

우리 전통음식은 물론이고 세계 각국의 문화까지도 배워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더라는...

게다가 음식재료나 만드는 과정 등등

음식에 관한 모든 것을 접목하고 알려주다 보니

수학이나 과학, 사회 등등 다양한 영역과도 연결시키려고만 하면

무궁무진하게 연계할 수 있더라는 비밀 아닌 비밀...^^

사실 요즘 엄마들한테 아이연령별 필수전집이라는게

공식처럼 자리잡고 있잖아요

그것 또한 알고 있는 저이기에 많이 망설이기는 했지만

고정관념을 깬 통합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결국 저 사고를 치고야 말았네요 ㅎㅎ
 

오전 내내 흐뭇하게 박스개봉하고 책꽂이 정리하던 저

기쁜 마음으로 개봉기 소개해 올립니다 ㅎㅎ 
 

맨먼저 보이는 탄탄 제품보증서에요

보증서를 얼핏 훑어보니 

여원미디어 출판사는

농어촌,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 탄탄어린이문화연구소(주)를 후원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전에 뉴스기사를 통해 본 내용인데

이렇게 좋은 일에도 앞장서는 여원미디어였단 말이죠

출처 세계일보

(원문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3/04/30/20130430004562.html)

여원에 대한 이미지 점점 더 좋아진다는 ㅎㅎ

요리동화로 배우는 건강한 음식, 맛있는 문화 탄탄아이쿡은

전 61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A세트 30권에는

우리음식나들이/세계음식문화/음식탐구톡톡/요리쿡조리쿡 영역의 책들과 함께

세계음식문화 사전이 포함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