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ywany님의 글입니다.
> 그제 와서 어제 처음 수막대랑 칠교랑 가지고 좀 해봤습니다.
>
> 일단 그리 쉽지 않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 남자애둘이 같이 하려니...
>
> 칠교를 다 꺼냈다가 다시 그 네모통안에 넣는데에도 시간 한참 걸렸습니다.
> 아귀 맞쳐서 넣는데요.
>
> 어렸을때부터 블럭 가지고 놀던 큰놈은
> 조금 관심을 보이며 수막대 워크북에 있는데로 좀 만들어보더군요.
> 그러나 이상하게 그런데 관심없이
> 단순한 문제 계속 반복해서 학습지 푸는거 좋아하는 (기탄) 작은놈은
> 별루 재밋어 하질 않네요.
> 수모형판에 그냥 지들이 아무렇게도 놓고 싶은데로 놓으면서 놀더군요..
>
> 어떻게 재밌게 접근해야할지
> 좀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저도 며칠을 고민하다가 어제 구입을 했거든요
조이매쓰가 좋다는 맘들의 입소문을 익히 들었지만, 그래도 수준이 저희 아이(6살)에게 적당한지 몰라서 고민을 좀 했거든요
작년에 유치원에서 주말에 칠교로 과제물을 했었는데 만만히 볼게 아니더라구요
아이와 머리를 맞대고 이렇게...? 저렇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워크북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하기에 쉬울(?)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 걱정이 되는데요
경제적인 면도 있고, 또 제가 직장맘이라 늦은 시간에 선생님을 부르기가 뭣해서 제가 아이를 가르치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느긋한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은 아이가 본격적인 학습을 해야할 시기라고 여기지 않고 있구요
어찌했든 조이매쓰... 너무 기다려지네요
저도 받아보고 좋은 활용법이 있으면 글 올릴께요
그럼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