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예신청한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웬지 반가움이 크네요..
> 저두 작년에 고민 많이 했거든요..
> 전 첨엔 7살에 보내려구 4살부터 5살반 미술학원에 보냈는데..아이가 적응을 하지 못하더라구요..
> 6살에도 같은 곳을 보냈는데..큰 실수를 해서 고민 끝에 이건 아니다 싶어..
> 맘 먹고 8살에 보내기루 하고 6세반에 보냈습니다.
> 그래서 작년엔 잘 다녔습니다. 또래보다 크지도 않구 작지도 않더라구요..
> 저희 아인 잘 먹지 않아서..
> 그리고 올해 취학통지서가 나왔는데..생각보다 학교에서 쉽게 받아주셔서
> 지금은 맘이 편합니다.
>
> 님..먼저 아이가 들어가게될 학교를 아신다면 그 학교는 잘 받아주는지 아닌지를 먼저 알아보세요..
> 그럼 맘이 더 편하실 것 같아요.
> 엄마들이 하두 신청을 하니까 이젠 학교에서도 당연히 ...란 생각을 하시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먼저 답변 주셔서 감사하구요
님 말을 들어보니 우선 아이가 가게될 학교에 먼저알아보는게 젤 쉬운
방법이 겠네요 아는 분 말씀으로는 그해 입학하는 학생수에 따라서 유예결정내린다고 하더라구요 학생수가 모집인원에 못미치면 유예를 잘안해주고 인원이 많을경우에는 잘해준다고하더라구요 저의 동네에만 해도 학교가 2군데가 있는데 올해 한군데에선 아예 유예를 안해주고 장애아동외에는 무조건 다 입학을 하라고 했다는군요 학생수가 너무 작아서 안된다며.... 그리고 저의 아이가 갈 학교는 유예를 받았다는 엄마도 있구요 요즘엔 다들 늦게 보내는 추세라 유예신청하는 엄마들이 많아서 개인병원은 안돼고 종합병원에가서 진단서를 받아오라고한다던데 님은 어떻절차와 서류를 가지고 유예를 받으셨는지 자세히 아려주시면 고맙겠네요 확실이 유예가 된다면 저도 5살 반에 넣고 싶거든요 괜히 이리저리 치이는게 안쓰러울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