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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之方蹶 牛出有穴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17-08-18 15:46

조회수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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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天)이 막(方) 넘어가려(蹶) 해도 소(牛)가 나오는(出) 구멍(穴)은 있다(有).
즉, 어떠한 어려운 경우에 부닥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해결책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비슷한 속담

- 죽을 수가 닥치면 살 수도 생긴다. 
-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


<속담 이야기> 


옛날에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 어머니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산에서 약초를 구하려고 내를 건너고 산을 넘어가다가 큰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그 효자는 호랑이에게 살려 달라고 사정하였으나 들은 체도 않고 입만 크게 벌리고 있어 효자는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흰머리의 산신령이 나타나 "너는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니 정신을 가다듬고 산을 3개 넘어 큰 나무 밑에 가면 약초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달여 드리면 나을 것이다." 라고 말한 후에 사라졌습니다. 눈을 떠보니 호랑이는 없어지고 맑은 날씨였습니다. 기운을 내어 산을 넘고 넘어 약초를 구하여 집에 와서 정성을 들여 어머니께 약을 달여 드렸더니 어머니 병이 다 나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은 아무리 어려운 경우에 닥치더라도 살아날 길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하늘 천(7급,4획) 지 (3급,4획) 방 (7급,4획)넘어질  (1급,19획)
 우(5급,4획) 출 (7급,5획)있을 유 (7급,6획)구멍 혈 (3급,5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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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一三口(-> 言) 牛頭不出(-> 午) 합하면 '許(허락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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