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나두 시리즈의  신나는 의자는 스스로 도전해서 기쁨을 느끼는

인성발달책이예요

바퀴 달린 의자를 거꾸로 뒤집으면 자동차로 변신!

부릉부릉 출발!

빙글빙글 바퀴들을 돌리고 돌리며 자동차 놀이를 해요.

칙칙폭폭 기차 출발해요!  모두 모두 타세요!"

의자 여러개를 버스 의자처럼 죽 늘어 놓고 앉아요.

차례차례 한 칸 한 칸 앞으로 옮기고, 앞에 놓인 의자가 없으면 의자

밑으로 들어가요.

"앗, 터널이다! 조심조심, 칙칙폭폭!"

하며 터널을 엉금엉금 지나요.

주인공은 집 안에 있는 의자에 혼자 앉아 보면서 즐거워해요.

아기 때 앉았던 의자에 앉는 건 아주 쉽지만 아빠 의자에 앉는 건

아직 어려워요.

하지만 스스로 해냈을 때는 기분이 좋아요.

어떤 일을 성공적으로 해냈을 때 아이들은 자신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느끼면서

자기효능감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자기효능감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이예요.

오늘도 우리 아이가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엄마들은 아이들을

제지 하는

일을 줄여야 할것 같아요.

이것이야말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울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것 같아요.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려면 세상과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갖도록 격려해 주세요.

노력해서 성취한 것에 대해서 늘 칭찬하며 인정해 주세요.

창의력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해요.

'이렇게 했다가 혼나면 어떻게 하지?' 라고 걱정하는 아이들은 절대로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아요.

하지만 실패를 두려워 하는 아이들은 스스럼 없이 도전한답니다.

이 책을 읽히면서 저도 오늘 하루 반성합니다.

아주 위험한일이 아닌 이상 지켜보고 있기는 한데 그래도 세남자인지라

목소리는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랍니다.

엄마의 인내력이 엄청나게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도 닦는 마음으로 수행의 길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