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저는 아주 오래간만에 소문난 해물짬뽕 먹으러갔다 짬뽕집이

하늘로 솟았는지 허탕치고

저녁땐 컴퓨터 옮기는라 프린터도 같이 옮길라고 내려놨던

잉크가 압력으로 뿌~~아 --;

바닥으로 떨어지고 책상으로 쏟아지고~ 

한시간 넘게 바닥 닦고 고인 잉크 뽑아내고~ ...

그래도 프린터는 제대로 작동되니 불행중 다행이라고 제 자신을 위로합니다.

이런 저런 일이 있더라도 우리 아이 책은 읽어 줘야겠죠?

오늘은 나두나두의 언어놀이 북슬 강아지 를 함께 읽어 봤어요.

아이들이 어찌나 빠르게 움직이던지 제대로 나온 사진이 별로 없다능....

강아지랑 아이랑 함께 잠에서 깨어 기지개합니다.

둘은 서로 모습은 다르지만 기지개하고, 물 마시고, 똥 싸는 행동은 같아요.

강아지의 짖는 소리나 몸 동작을 따라 하면서 운율 있는

흉내말의 재미도 느껴봅니다.

멍멍~

강아지 나올때 마다 긴 귀 토끼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확실히 이런 작은 그림들은 아이들이 더 잘 찾는것 같아요.

본인과 동질감을 느끼는지 강아지 똥 싸는 장면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

이렇게 그레이트 키즈 나두나두 시리즈의 북슬 강아지는 강아지의

 모습과 행동의 특징을 알 수 있는 놀이책이랍니다.

실제 강아지를 보고 같이 노는것만큼 그 행동과 특징을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돌쟁이들 같은 경우엔 먼저 이런 책을 보여주면

진짜 강아지를 접하게 될 경우 멍멍 짓는 소리를 무서워하지 않고

 강아지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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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는 동영상이 궁금하시면 클릭

http://blog.naver.com/fromour/2202391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