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에 첨으로 글을 남기는 것 같아요.

저의 아이들은 유아도 아니고 초등학생도 아닙니다. 그러니깐, 대학생이지요.

그런데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 교육에 힘쓰는 맘님들에게 좋은 의견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아이들을 가르쳤을 때는 '창의력 교육'이란 교육을 시키기에는 많은 것들이 부족했었지요. 그래도 저 나름대로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주고 싶어서 다양한 방법들을 사용했어요.

지금 아이들의 사고 능력을 보면 나름대로 창의력이 있는 것 같아요.

음, 가장 큰 역할은 한 것은 아무래도 저의 극성으로 어렸을 때부터 여기 저기 많이 데리고 다닌 것인 것 같아요. 여기 저기 많이 다니면서 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느끼면서 표현하고 집에와서 직접 경험한 것을 그림이나 만들기로 표현했지요. 많은 맘님들께서 여기저기 많은 곳에는 가지만, 가는 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많이 본 것을 많이 표현해보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또한 저는 아이들을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미술, 태권도 등 다양한 예체능교육을 시켰어요. 1년씩 가르쳤는데 창의력에도 도움이 될 뿐아니라 중고등학교 예체능 시험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예체능은 아이들에게 더 넓은 경험을 가지게하는 것 같아요. 특히 미술은 다양한 재료를 만져보면서 느끼고, 표현하는 자체가 아이의 상상력을 넓혀주는 것이지요.

 

맘스쿨 맘님들~~ 이렇게 포괄적으로 말만 한다면 이해하지 못하겠죠?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어떻게 구체적으로 교육했는지 글 올릴께요~~

 

그럼,,,즐거운 현충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