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재밌게 읽고 있는 연두비 쫑알이 요술그림책 창작전집이에요.

연두비에서 새로 출시된 창작전집이라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으시던데

이렇게 잘보는 창작전집을 왜 이제야 들여줬나 싶더라구요.

3세부터 6세까지니 아직 오래 볼수 있는 책인데다 누리과정연계창작전집이라 유치원과정도 담고있어 미리 공부하기 좋고 그림도 너무 예뻐서 4살 우리집 막내 딸램이 너무 잘보네요

연두비 창작전집 쫑알이요술그림책 중 의성어 의태어배우는 주제의 책이 있어

한창 말배우고 있는 4살 딸램이를 위해 읽어주었어요.

지금은 세이펜으로 혼자 듣기도 하네요.

병아리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꼬꼬아줌마에게

큰일이 생겼어요. 달걀하나가 데굴데굴 굴러가버렸네요.

달걀을 찾아나서는 꼬꼬아줌마가 달걀을 찾아다니면서 만나는 동물들을 보고 익숙한 동물들이라 아이가 너무 재밌게 보더라구요.

데굴데굴 굴러가는 달걀을 쫓아가다가 토끼를 만나고 토끼도 함께 달걀을 잡으러 가지만

시냇물속으로 퐁당~~

개구리도 만나고, 다람쥐도 만나면서 아줌마의 달걀찾기는 계속되는데요.

책을 읽다보면 쫑알이 요술그림책의 큰 장점인 열고, 펼치고 , 구멍으로 보고 하는 재미난

놀이기능이 있어서 아이가 책을 집중해서 보게해더라구요.

60권 전권 모두에 이런 재미난 놀이기능이 많아서 책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우리집에 오면 요술그림책 펼쳐보기 바쁘더라구요..ㅋㅋ

책을 읽다보면 ,데굴데굴, 퐁당,  후다닥, 폴짝, 드르렁 쿨쿨등 의성어 의태어들을 많이 발견할수있는 책이라 아이에게 더 재미있게 읽어줄수 잇고, 세이펜이나, CD로 들어도 너무 신나더라구요.

아이가 말이 느려서 한창 말을 배울때인데.. 이런 책들이 다양한 언어표현력에도 도움을 주네요

달걀에서 병아리가 쏙 튀어나오는 장면은 정말 반복해서 보더라구요~

알에서 생명이 태어나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나봐요.

동물에 관심보이니  자연관찰에도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닭이나, 병아리 나오는 장면보여주면 연계독서로 좋겠지요..

창작을 보면서 언어에 다양한 표현도 배우고 동물들에 대해 궁금증도 생기게 되고 하니

정말 신나게 읽어주게 되는 창작전집이네요.

이번주 목요일에  연두비에서 자연관찰 홈쇼핑으로 나온대서 그거 기다리고 있네요.

가격이 넘 좋고, 믿고 사는 연두비 자연관찰이라 무조건 구입하려고요.

연두비 창작전집 아이가 너무 잘보니 다른 전집들도 연두비꺼만 보게 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