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의 테크닉은 나중에 습득해도 되지만, 그림을 그리는 상상력과 창의력은 일찍부터 개발 시켜주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에도 아이의 창의력을 존중해 주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만, 예능본야의 공교육환경이 열악하다보니...
하지만 공교육의 특성상 학교의 수업 방향은 전적으로 선생님께 맡겨야 겠죠.
아이가 미술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은데, 획일적인 교육에 의해 그 흥미를 잃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흥미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미술놀이 책들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맘스몰에서 미술 선생님이 만든 플레이 아트교재를 구입해 집에서 해주고 있어요. 미술 기법도 다양하여 아이가 재미있어하더군요.
또, 목욕탕 벽면에 전지를 붙이고 마음껏 물감놀이를 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굳이 미술학원에 보내지 않더라도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서 마음껏 상상하고,
그릴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밖에 맘스몰에 가시면 미술에 관한 책들이 많습니다.
색감에 약한 아이들에게 좋은 책은 언어세상에 만든 '생각이 자라는 색 과학 그림책 시리즈' 가 있답니다. 검색 해보시면 나와있어요.

마지막으로 아이의 완성된 작품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으셔야 겠죠~ 도움이 되셨으며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