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물의 그림이나 사진을 보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동물의 생김새, 특징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동물의 그림이나 사진의 중간 부분을 자릅니다.

3. 서로 다른 동물끼리 붙여봅니다.
예를 들면 강아지의 윗 부분과 돼지의 아랫 부분을 붙여봅니다.

4. 동물의 입장에서 어떤 점이 좋아지고 어떤 점이 나빠질지 상상하여 이야기를 해보게 합니다.
“강아지 다리가 짧아졌네. 꼬리도 짧아지고… 그럼 강아지는 좋아졌을까?...”

5. 동물의 그림이나 사진을 좀 더 많은 조각으로 자릅니다.

6. 도화지에 그림 조각을 이어 붙여 새로운 동물을 만들어 보게 합니다.
동물의 장점만을 모아 새로운 동물을 만들어 보게 합니다.
“달리기를 잘 하려면 말의 다리가 있으면 좋겠구나. 소방관 역할을 하려면 코끼리 코가 있으면 좋겠고…”

7. 아이가 새롭게 만든 동물에게 멋진 이름을 붙여줍니다.
“우리 이 동물은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 멋있는 이름을 붙여주자…”

8. 이 동물을 나중에 지점토나 찰흙을 이용하여 만들어보게 해 보면 상상한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