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曷不爲孝(갈불위효)리요?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17-08-24 09:24

조회수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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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曷不爲孝(갈불위효)리요?

 

어찌 효도를 하지 않으리요?

: 부모님께 효도를 다해야한다는 뜻입니다.

 

【曷】日-총9획 어찌 갈

日(날 일): 태양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不】一-총4획 아닐 부

一(한 일): 가로 그은 획 하나로 '하나'라는 수를 나타낸 글자입니다.

 

【爲】爪-총 12획 할 위 (전 시간에는 될 위라 썼죠?-한자는 뜻이 참 여러 가지 랍니다)

爪(손톱 조): 위에서 아래의 물건을 덮어 움켜쥐고 있는 손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孝】子-총 7획

子(아들 자): 사람의 머리와 팔다리를 본 뜬 글자입니다.

 

*잠깐 한마디*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육서(六書)

후한의 학자 허신(許愼)이 설문해자[說文解字]라는 책에 당시 사용하던  9353자의 구성원칙을 밝히고  글자의 풀이를 해 놓았는데, 한자의 구성 원리를 상형(象形), 지사(指事), 회의(會意), 형성(形成), 전주(轉注), 가차(假借)의 여섯 가지로 분류했으므로 육서라 합니다.

분류한 이 순서는 한자가 생성된 발달 단계를 보여줍니다.

 

1. 象形(상형): 한자의 기원을 알 수 있는 글자이며, 사물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 日(일)

해를 가리키는 글자로, 해의 외형을 '○' 또는 '□'로 표시하고, 태양 광선을 '­' 또는 '·'으로 나타냈습니다.

▷ 月(월)

 달을 가리키는 글자로, 형태는 해와 같으나 차고 이지러지는 현상이 있으므로, 반원을 그리고 '­' 또는 '·'으로 달 속의 어두운 부분을 나타냈습니다.

▷ 木(목)

나무를 가리키는 글자로, 위로 향한 두 획은 위로 자라는 나뭇가지를, 아래의 두 획은 아래로 자라는 뿌리를 나타냈습니다.

 

2. 指事(지사): 인간이 인식하고 있는 형상화 할 수 없는 추상적인 개념을 기호 또는 부호를 사용하여 표시한 글자를 말합니다.

▷上(상)

아래의 '―'은 위치의 경계선을 표시하는데, 그 위에 짧은 선이나 점을 더해서 경계선의 위쪽을 표시했습니다.

▷下(하)

위의 '―'은 위치의 경계선을 표시하는데, 그 아래에 짧은 선이나 점을 더해서 경계선의 위쪽을 표시했습니다.

▷ 刃(인)

칼을 뜻하는 刀(도)에 점을 더한 형태로, 칼의 날카로운 부분을 나타냅니다.

▷王(왕)

 '士(사 - 일을 할 수 있는 남자, 선비)에 획이 더해진 형태인데, 혼자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의 위에 있는 존재를 표시하여 '왕'이란 뜻을 나타냅니다.

 

3. 會意(회의): 상형· 지사 등 이미 사용하고 있는 한자의 뜻과 뜻을 결합하여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林(림)

나무(木)를 두 개 중첩시켜서 나무가 빽빽하게 서 있는 것을 표시한 것입니다.  

  木(나무) + 木(나무) ⇒ 林(숲)

▷伐(벌)

 '人(인-사람)'과 '戈(과-창)'의 두 글자가 합쳐져서 '창이 사람의 머리를 찌르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人(사람) + 戈(창) ⇒ 伐(치다, 정벌하다)

▷禮(례)

'示(시-신과 교통함)'와 '豊(풍-예를 행할 때 쓰는 도구)'가 합쳐져서 '예의를 행한다'는 뜻이 되었습니다.  

  示(신과 교통함) + 豊(예를 행할 때 쓰는 도구) ⇒ 禮(예의를 행한다)

 

4. 形聲(형성):  상형과 지사에서 생성된 한자들 중에서 한쪽은 뜻, 한쪽은 음을 나타내는 한자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글자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한자의 약80%가 형성자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음을 모르는 한자라도 그 글자의 한 부분을 보면 대략 음을 유추할 수 있답니다.

▷性(성품 성)= 心(뜻) + 生(음)   

▷仕(벼슬할 사) = 人(뜻)+士(음)    

▷問(물을 문)= 門(음)+口(뜻)

 

5. 轉注(전주): '글자가 굴러  굴러 다른 뜻으로 쓰인다'는 뜻으로 처음 만들어진(사형, 지사, 회의, 형성) 한자가 세월이 흐르면서 다른 뜻으로 쓰이는 한자를 말합니다.

 ▷樂(즐거울 락, 좋을 요)

원래는 악기를 뜻했는데 음악을 켜면 즐겁다는 데서 즐겁다는 뜻이 되었습니다.

 

6. 假借(가차): 거짓으로 음을 빌려 온다는 뜻으로 이미 사용되고 있는 한자의 음을 이용하여 의태어, 의성어를 만들거나 외래어를 표기하는 방법입니다.

 ▷堂堂하다.

 ▷프랑스(佛蘭西) 도이칠랜드(獨逸) 필리핀(比律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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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아니 

  위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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