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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雖責我(형수책아)하더라도,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17-08-24 10:30

조회수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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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兄雖責我(형수책아)하더라도,

형이 비록 나를 꾸짖더라도,

【兄】 - 총 5획 맏 형
  (어진 사람 인): 人자가 글자 아래{발}에 사용될 때 쓰입니다.

【雖】 -총17획 비록 수
  (새 추): 꽁지가 짧은 작은 새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責】貝 -총 11획 꾸짖을 책
  貝(조개 패): 조개가 껍질을 벌리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我】戈-총7획 나 아
  戈(창 과):손잡이가 달린 긴 자루 끝에 갈고리 모양의 칼날을 붙인 '창'의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잠깐 한마디*(고사성어)
▶새옹지마(塞:변방 새. 翁:늙은이 옹. 之:어조사 지. 馬:말 마 )
변방에 사는 늙은이의 말이란 뜻으로, 인생의 길흉 화복을 예측할 수 없다는 말.

옛날 중국 북방의 요새근처에 점을 잘 치는 한 노옹이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이 노옹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났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위로하자 노옹은 조금도 애석한 기색 없이 태연하게 말했다.
"누가 아오? 이 일이 복이 될는지."
몇 달이 지난 어느 날, 그 말이 오랑캐의 준마를 데리고 돌아왔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치하하자 노옹은 조금도 기쁜 기색 없이 태연하게 말했다.
"누가 아오? 이 일이 화가 될는지."
그런데 어느 날, 말타기를 좋아하는 노옹의 아들이 그 오랑캐의 준마를 타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졌다. 마을 사람들이 이를 위로하자 노옹은 조금도 슬픈 기색 없이 태연하게 말했다.
"누가 아오? 이 일이 복이 될는지."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어느 날, 오랑캐가 대거 침입해 오자 마을 장정들은 이를 맞아 싸우다가 모두 전사했다. 그러나 노옹의 아들만은 절름발이었기 때문에 무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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