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悅人讚者(열인찬자)는,

글쓴이 운영자

등록일 2017-08-24 10:30

조회수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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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悅人讚者(열인찬자)는,
남의 칭찬을 좋아하는 자는,

【悅】心-총10획 기쁠 열
心(마음 심): 옛날에는 머리가 수행하는 기능을 심장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생각해, 마음의 바탕인 심장을 본뜬 글자입니다.

【人】人-총2획 사람 인
人(사람 인): 사람이 다리를 내딛고 서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讚】言- 총 26획 기릴 찬
言(말씀 언): 혀를 입 밖으로 길게 뽑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者】老-총9획 놈 자
老(늙을 로): 머리가 부옇게 일어서고 등이 구부정한 늙은 사람이 지팡이를 집고 있는 모양을 본뜬 글자입니다.


*잠깐 한마디*(고사성어)
▶태산북두(泰:클 태. 山:메 산. 北:북녘 북. 斗: 별자리 두)


태산과 북두칠성을 가리키는 말. 권위자. 제일인자. 세상 사람들로부터 우러러 받듦을 받거나 가장 존경받는 사람.

당나라 때 사대시인의 한 사람으로서 당송팔대가 중 굴지의 명문장가로 꼽혔던 한유는 9대 황제인 덕종 때 25세의 나이로 진사 시험에 급제한 뒤 이부상서까지 되었으나 황제가 관여하는 불사를 극간)하다가 조주자사로 좌천되었다. 천성이 강직했던 한유는 그후에도 여러 차례 좌천, 파직 당했다가 재 등용되곤 했는데, 만년에 이부시랑을 역임한 뒤 5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824년).

이처럼 순탄치 못했던 그의 벼슬살이와는 달리 한유는 절친한 벗인 유종원과 함께 고문부흥 운동을 제창하는 등 학문에 힘썼다. 그 결과 후학들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되었는데, 그에 대해 당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당나라가 흥성한 이래 한유는 육경를 가지고 여러 학자들의 스승이 되었다. 한유가 죽은 뒤 그의 학문은 더욱 흥성했으며, 그래서 학자들은 한유를 '태산북두'를 우러러보듯 존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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