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비 쫑알이

요술그림책

빨간 장갑 읽었어요.

겨울에 맞게 빨간 장갑을

선택해서 읽었습니다.

책 표지만 봐도 따뜻한 펠트지로

만들어져 있어요.
 

그림들이 예쁘고 따뜻하게 느껴졌답니다.

빨간 장갑을 읽어보면

바들 바들, 오들 오들

사뿐사뿐, 뽀드득 뽀드득

성큼성큼, 폭폭

쓱쓱, 푹푹 등

글이 참 이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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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한테 빨간 장갑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서 저의 빨간 장갑으로 독후 활동을 했답니다.

장갑을 보자마자 자기 스스로 손을 넣어보기 시도를 하네요.

저희 아들과 장갑 찾아보기 놀이도 했답니다.

숨겨놓고 저희 아들이 이곳저곳 보면서

 빨간 장갑을 찾아보며 놀이를 했습니다.

이젠 저희 아들 물건 찾기 놀이를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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