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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가 소그룹으로 인솔하는 놀이식예술감상활동으로..
아트동동에 참여하는 친구들..
어린유아부터 초등학교 친구들까지 나이에 맞게 팀이 구성되면
소그룹이라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기 좋고..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만의 인형을 찾아 이름을 지어주는 시간..
왜 그런 이름을 지어줬는지도 이야기해보다..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작품의 세계로..
밑에도 부서진 장난감이 있다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 있는가?
그 장난감을 보면 생각나는 친구가 있는지..
친구와 함께했던 풍경이 떠오르는지..
어떤 기억이 담겨져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
이곳에서 관객들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껏 눕거나 앉아서 쉴 수 있으며
마음껏 이야기를 만들어 나누고
예술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다..
미술전시관 하면 딱딱한 전시관으로 생각하는데..
헬로우뮤지움에서 예술을 만나면
예술이 공부가 아니라 하나의 신나는 놀이가 되더라는...
갔다 오더니 너무나 재미있었다고..
다음에 또 오자고 한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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