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인기가 어마어마 하죠?

개막식부터 경기까지 챙겨보는 재미도 보내고 있답니다*.*

콩이도 올림픽을 보면서 세계 여러나라에 호기심이 가득생겼더라구요~

이럴 때 읽어주면 좋은 탄탄전집 요리조리 중

세계문화편 활용해보았어요^-^)//

 탄탄전집 요리조리

<엄마의 웍을 찾아라>를 읽으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보기로 해요.

아시아의 요리 강국 중국의 요리 이야기 궁금하시죠?

샤오밍과 함께 중국 여행 떠나볼까요?

중국에 사는 샤오밍!!

오늘은 한국의 추석과 같은 중추절이라고 해요. 

샤오밍은 요리사 엄마의 웍을 큰집에 갖다 드리려고 해요.
 

 

가는 길에 용춤을 구경하는 샤오밍!!

샤오밍은 커다란 용에 홀딱 반해 눈을 떼지 못했어요.

결국, 엄마의 소중한 웍을 잃어버렸어요.

 샤오밍을 동네 모든 집을 다 돌아다녀서라도

웍을 꼭 찾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처음으로 들어간 가게에서는 마파두부 향이 가득해요.

찻잔 가게를 찾은 샤오밍은 차 한잔으로

초조했던 마음을 가라앉혔어요.

찻집 할아버지는 얇은 종이에

샤오밍이 설명한 대로 웍에 새겨진 용을 그렸어요.

길을 가다 게를 들고 가던 아줌마와 부딪혀 용 그림이 젖어요.

그림을 말리는 동안 아줌마가 게를 쪄주었어요.

웍을 들고가는 사람을 따라 딤섬집으로 들어가요.

다양한 딤섬 요리에 콩이 눈이 휘둥그레 해지더라구요.

광둥요리의 꽃인 딤섬!!

맛도 일품이지만 모양도 너무 이쁘지요?

딤섬은 "마음에 점을 찍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결국 엄마의 웍을 찾지 못한 샤오밍은 일단 큰집으로 갔어요.

샤오밍이 찾던 웍은 다행히 집에 놓여있었어요.

웍을 보자 "용 그림이다!"라고 외치는 콩이!!

마치 샤오밍처럼 웍을 찾았단 소식을 기뻐하더라구요^^

샤오밍에게 듣는 중국 이야기!!

중국의 수도는 베이징이고, 중국어 써요.

콩이 애니메이션 슈퍼윙스를 통해 중국을 만나보았다며

"니하오. 짜이찌엔!"이라고 인사해요.

국기는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큰별과 작은별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해요.

가보고 싶어했던 만리장성 사진도 보이네요^^

두부를 삭힌 취두부의 모습을 보고는 헉!! 하더라구요ㅋ

저도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맛이 궁금해지더라구요*.*

중국의 역사, 문화, 음식까지

다양한 지식탐구 가능한 탄탄전집 요리조리

정말 매력만점이랍니다*.*

탄탄전집 요리조리에는

세계 요리 레시피도 포함되어 있어요^-^)//

딤섬 사진을 보면서 어떤 재료가 들어있을지 맞춰보는 콩이*.*

새우 꼬리가 보인다며 맛있겠다고 하더라구요^^

조만간 딤섬 먹으러 나들이 함 가야겠어요.

콩이는 책을 읽으면서

중국의 축제 현장 곳곳에서 보였던 등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빨간색이 아니라 노란색으로 말이죠ㅋㅋㅋ

그래서 준비한 독후활동은 중국의 등 만들기랍니다^-^)//

LED초, 노란색 색지, 골판지를 준비해주었어요.

색지를 반으로 접은 후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끝에 LED 초를 붙인 후, 돌돌 말아 동그랗게 만들어 주었어요.

골판지를 얇게 잘라 붙여 손잡이를 만들어 주었어요.

LED 초를 켜주면

콩이만의 전등 완성^-^)//

초간단으로 근사한 등을 완성했지요?ㅋㅋ

애교가득한 몸짓과 눈짓하는 콩이 모습 보면서

또 도치맘 된 콩맘이랍니다*.*

재미있게 탄탄전집 읽으며 지식탐구 하고

엄마표 책놀이 즐겨주니 기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