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즐거운 체험놀이터

클래비 키즈파크 다녀왔어요.

요즘 미세먼지도 많고 더워지니

실내놀이터가 제일 좋더라고요.

클래비키즈파크는 어린이대공원역 2번출구와 가까운

어린이회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주차는 10분 500원, 일일 5,000원(티켓 지참)이에요.

어린이대공원과 클래비키즈파크를 묶어서

하루나들이코스로 잡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클래비키즈파크만 하루종일 놀아도 좋고요^^

클래비키즈파크

빛색깔 놀이체험전

2018.04.06(금) ~ 09.02(일)

능동 어린이회관 본관1층

10:00 ~ 18:00 (평일 17:30)

매주 월, 화 휴관 (7.30 ~ 8.12 휴관없음)

클래비키즈파크는 1관과 2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1관에서 티켓팅을 하면 돼요.

외부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요.

종일권이나 2시간 이용권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맘스쿨에서 20~31%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맘스쿨에서 할인받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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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팅을 하면 쿠폰 3개와

1관과 2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도장을 손등에 찍어주세요.

화장실도 체험장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어요.

그래도 같은 건물이기는 해요.

쿠폰이 필요한 공간은 한번씩만 이용할 수 있고

그 외 공간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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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놀아요.

쿠폰이 필요한 곳이에요.

프로그램 운영시간이 있으므로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윤맘은 티켓팅하니 시간이 맞아서 바로 입장했어요.

어두운 숲 속에서 빛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신나게 놀아보는 곳이에요.

선생님께서 귀여운 뽀로로 그림도 그려주시고요,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팁도 알려주세요.

불빛이 번쩍번쩍나는 공으로 공놀이도 해보고

공중에 있는 링에 통과해보기도 해요.

더 놀고 싶었는데 끝나는 시간이 있어서

아쉽기만 했어요.

외부음식물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어서

음료와 식사류를 내부에서 사먹을 수 있어요.

요즘 유행하는 라면자판기에서 조리되는

음식도 먹을 수 있더라고요.

아무리 봐도 고건 참 신기해요^^

구매욕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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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 느껴요.

여기도 쿠폰이 필요해요.

한가지 색을 정하여 색칠해보는 공간이에요.

입장 전에 마술가운과 슬리퍼를 신는데요,

윤은 마술가운이 작아서 대신 우비를 주셨어요.

아이들에게 안전한 물감을 사용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즐겁게 놀게 해주세요^^

여벌옷과 물티슈를 준비하면 좋은데

윤은 준비해가지 않았는데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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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 할 때는 초록색으로 칠하는 거였어요.

아이들은 모두 자동적으로 자동차로 몰리는데ㅋㅋ

선생님께서 이쪽으로 유도를 하셔서

윤은 모니터에게 새생명을 불어넣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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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를 길러요.

물고기를 잡으며 차분히 인내를 길러보아요~

윤은 상어만 잔뜩 잡았어요ㅋㅋ

꽤 어렵더라고요.

집중력을 요한답니다.

#여행을 떠나요.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떠나보아요!

윤 혼자 기다렸는데도 태워주시더라고요.

신난다^^

요건 유아들을 위한 공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윤은 타보진 않았는데

유아들은 꽤 재미있게 즐기더라고요^^

#용기를 길러요.

안전장치를 하고 흔들다리를 건너는 곳이에요.

처음에는 무서워하더니

몇 번 하니 제일 신나하더라고요.

조심조심, 처음 했을 때 모습인데

긴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역시 여러번 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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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지 말고 천천히~!!

왠지 군대에서 훈련받는 듯한

그런 느낌이에요.

윤맘도 요게 제일 재미있어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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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럭으로 만들어요.

2가지 종류의 블럭이 있어요.

집에는 없는 큰 블럭이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어요.

여긴 윤맘이 같이 해주느라 좀 힘들었어요.

하지만 다 완성하고 나자 뿌듯해하는 윤입니다.

이 블럭은 처음보는건데 신기하더라고요.

토끼 얼굴 같기도 하고요.

이리저리 연결해서 망치를 만든 윤입니다.

왠지 토르같지 않나요?!ㅎㅎ

블럭존 바로 옆에 수유실이 있어요.

영아와 같이 가도 안심입니다!

#색으로 즐겨요.

여기에서 마지막 쿠폰을 사용했어요.

가면과 비즈 둘 중 하나를 할 수 있어요.

윤은 비즈를 골랐어요.

에그물감으로 색칠도 해보았는데

이 물감 탐나더라고요.

슥~하니 슥~ 칠해져요.

짠~!!

원하는 색깔, 모양대로 만들고

선생님께 갖다드리면 다림질을 해서 다다닥!

모두 붙여주세요.

그럼 이렇게 예쁘게 완성입니다.

집에 가져갈 수 있어서 더 좋아하더라고요.

#체력을 키워요.

양말을 꼭 신어야 하는 곳이에요.

에어바운스는 모두 좋아하는 곳이지요.

에너지발산하기 딱 좋아요.

윤도 몇 번을 왔다갔다 했는지 몰라요.

이렇게 귀여운 모래놀이 보셨나요?

문어모양인데 생각이 정말 기발한 것 같아요.

가족끼리 옹기종기 모여앉아

재미있는 모래놀이하면 더욱 좋겠지요~

여기는 2관입니다.

하루종일 놀라고 해도 놀겠어요.

보기만 해도 정말 신나요.

사실 윤이 2관부터 가고 싶다고 했는데

티켓팅때문에 1관부터 간거였거든요.

2관에서도 신나게 놀아봅니다.

볼풀장은 언제나 신나요.

어린 아기들이 놀면 좋을 것 같아요.

1관과 2관, 다양한 연령대가 놀 수 있어서

형제, 자매가 같이 와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 이거 뭐라고 하죠?!ㅎㅎ

윤이 요거 정말 좋아해요.

에버랜드? 서울랜드?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공 갖고 올 수 있도록 바스켓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클래비키즈파크 준비물]

양말, 여벌옷, 물티슈, 수건

신나게 에너지발산하니 너무 좋아요!

윤이 얼마나 신나게 놀았는지~

요즘 바깥놀이 잘 못해서 아쉬웠는데

맘껏 놀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다음에는 어린이대공원과 같이 다녀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