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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로 만나는 EBS 인기 애니메이션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용산 아이파크몰 대원 팝콘 D 스퀘어
E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국내 최초 실루엣 애니메이션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실루엣 애니메이션을 어떻게 무대에서 표현할지, 그림자극이 될지 정말 궁금했었는데요~
기대이상~!
무대구성, 표현, 스토리까지 탄탄하고 가족의 사랑에 대한 감동까지 전해준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6월 6일 오픈 첫 날~ 만나고 왔어요~! ^^
아이파크몰이 리뉴얼 되면서 리빙관 6층(용산역 바라보고 왼쪽) 테마파크 안쪽에
대원 팝콘 D 스퀘어가 오픈되었어요.
윤맘도 리뉴얼 후 이번에 처음 가보았는데요~
▲ 6층 안내도
6층으로 이동하는 중에 영풍문고, H&M, 유니클로, 모던하우스, 한샘디자인파크,
무인양품 등 둘러보고 싶은 매장들이 가득~ 리뉴얼하며 알차게 입점했더라구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그냥지나치기 어려운 방앗간이 가득~ 워워~~ ㅎㅎ
자차 이용시에는 해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가까워요.
해주차장에 주차 후 리빙관 6층 팝콘 D 스퀘어로 이동하시면 공연장을 찾을 수 있어요.
주차는 공연관람시 2시간 무료주차가능~! 티켓 발권시 꼭 차량번호 말씀하시고, 주차 등록 하셔야해요.
6층에서 이렇게 빨간터널을 통과하면 테마파크로 갈 수 있어요.
터널을 통과해서 바로 오른편에 화장실이 있는데 공연장도 그 곳 화장실을 이용해야하니
미리 여유있게 다녀오시는 것이 좋아요.
화장실 앞에서 보면 이렇게 팝콘 D 스퀘어가 보여요.
화살표가 있는 방향으로 기둥 뒤쪽으로 돌아가면 티켓박스가 보여요.
기둥 앞에서 발견한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배너~
반가우니 한 컷~! ^^
윤이는 잘 모르는 어른들의 추억의 짱구와도 찰칵 찰칵~!
기둥을 돌아서면 바로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포토존이 있어요.
포토존도 넘넘 예쁘더라구요. ^^
포토존 반대편 끝에 대원 콘텐츠 라이브 공연장 입구와 티켓박스가 있어요.
와~~~ 이 날 공연 전석 매진~!
공연 리플렛과 함께 할인권도 잊지 마시구요~!
대원 뮤지엄, 대원 콘텐츠 라이브 이용시 무료주차 2시간이에요.
반드시 티켓박스에 사전 주차등록시에만 가능합니다. 잊지마세요~!
SNS 이벤트도 진행중이에요. 참여하시면 첨이첨이 양말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요.
좌석부터 확인~!
그런데 막상 입장하고 보니 정 중앙에 기둥이 있어요.
11~14번 중앙 뒷쪽 자리는 시야가 가릴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용산 아이파크몰 리뉴얼되면서 6층이 토이샵이 되어서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요.
공연 전, 후 사진 찍을 곳도 많고, 구경할 것도 많더라구요. ^^
티켓박스 옆쪽에서는 이렇게 그림자 놀이극장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요~
스마트폰 앱을 다운 받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키트도 판매하더라구요.
윤이 조금만 더 어렸어도 사줬을텐데 이젠 초등 언니야가 됐으니 패쓰~ ㅎㅎ
그렇게 조금을 기다려 공연장으로 입장 입장~!
이번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연출한 박툴 연출과
'허풍선이 과학쇼', '프리파라'를 제작한 그래피직스가 만나 만든 작품으로
동물원 야간 경비원인 할아버지와 그의 손녀 지니, 호키, 타라, 토리, 치코가 펼치는 모험이야기예요.
동생의 탄생을 앞두고 혼자가 된 것만 같았던 지니!
처음에는 괜히 할아버지께도 심통을 부리는데요~ 호키, 타라, 토리, 치코와 함께
꿈같은 환상 모험을 하게되며 그들을 통해 가족이 무엇인지, 가족의 소중함을 배워갈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에요.
이 타임 공연이 전석 매진이라 사진찍고, 구경하다가 티켓박스에 늦게 갔더니
좌석이 끝에서 두번째 줄~! 처음엔 잘 보일까 걱정했었는데
소극장이기도 하고, 무대 곳곳이 그림자극 스크린으로 활용되어서 뒷 자리 관람도 괜찮았어요.
오히려 이렇게 객석 정 중앙에 기둥이 있어서 기둥 옆쪽부터 그 뒷자리는 시야가 가리겠더라구요.
일찍 입장해서 리플릿을 정독하시는 따님~! ㅋㅋ
객석 기울기도 좋은 편이어서 시야 확보는 좋았으나 의자가 완전히 접혀요.
모르고 짚었다가 훅~ 내려가서 깜짝 놀랐어요. 다칠 수도 있을 듯..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허풍선이 과학쇼를 제작한 노하우가 녹아든 듯~ 마술처럼 시작된 공연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어요. ^^
스크린영상과 배우분의 연기, 마술처럼 나타나는 소품들이 음향과 영상까지 더해져
정말 마술을 보고 있는 듯 이쁘고 환상적이더라구요!
그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곧 또 다른 마법같은 이야기로 이어졌는데요~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의 네 캐릭터들이 그림자가 되었다 인형으로 나타났다~
스크린 영상으로 들어갔다~ 다시 나타났다~
단순한 그림자극 아닐까라고 했던 고정관념의 틀을 확 깨며
공연 내내 초롱초롱~ 한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더라구요.
극의 흐름이 빠르지 않으면서도 단조롭지 않고,
그래서 어린 아이들부터 초등 저학년까지는 충분히 함께 보아도 모두 좋아할 수 있을 공연~!
노래와 연기~ 모두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 배우분들께 큰 박수를 보내드렸답니다. ^^
특히 동생이 생기며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 하는 큰 아이들과 함께 보면
너무나도 좋을 스토리! 가족의 사랑을 깨우쳐주는 너무나 예쁜 공연이었어요!
마지막 무대인사와 커튼콜 짧게 담아 봤어요. ^^
공연이 끝난 무대! 모두 즐거우셨는지 쉽게 일어나지 않으시더라구요.. ^^
포토타임이 없는 것은 살짝~ 아쉬웠어요. 흑흑..
설렘과 아쉬움을 담고 공연장을 빠져나와 6층 곳곳의 포토존으로~!
포토존이 아니고 매장의 인형들도 있지만 모두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저희도 기다려 한 컷씩 담아봤어요.
그리고는 H&M과 유니클로에서 여름옷 쇼핑을~ ㅎㅎ
기대이상~! 즐거웠던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벌써 입소문이 많이 났는지 많은 분들이 관람 오셨었는데요~
공연은 8월 19일까지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