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한글지도사유아과정

'11강 하늘과 해' 낱말 익히기 

오늘도 지난 시간에 이어 '하늘아이 땅아이' 책을 읽고 낱말익히기 놀이를 해보았어요^^   

울 꼬맹이와 오늘 활동한 놀이를 소개할께요...^^

지난 시간에 소개해드린 낱말카드를 그림책 옆에 펼쳐두고 울 꼬맹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어요.

http://blog.naver.com/511111i/50087140679 - 낱말카드 보실수 있어요^^

세장째 책을 읽어주는순간 울 꼬맹이!!! 그림낱말카드를 찾아 손에 쥐고 있는거에요.

얼굴에 미소까지 띄고 말이죠...호호

'해가 좋아. 따사로운 해가 좋아.' 하면 '해' 그림이 있는 낱말카드를...

'달이 좋아. 환한 달이 좋아.' 하면 '달' 그림이 있는 낱말카드를...

엄마가 만들어준 낱말카드를 그림책 옆에 두었을 뿐인데 시키지 않아도 잘 따라해주네요.

 울 꼬맹이와 함께 책을 읽은후 하려던 놀이 활동인데 울 꼬맹이 엄마의 맘을

읽었나 봐요...호호.

"엄마! 처음엔 안했잖아. 처음부터 다시 해야지" 

좀 더 익숙해지면 한글낱말카드 만으로도 가능하겠지요?^^ 

두번째 활동은 지난시간에 했던 놀이활동을 한번 더 해보았어요. 한글낱말카드와 그림낱말카드를 찾아

찍찍이를 이용해 서로 짝지어 주는 놀이활동이에요.

지루하지 않게 반복해서 활동이 이루어져야 겠지요...호호.

세번째 놀이활동은 한글워크시트지를 이용... 그림을 보고 해당 낱말을 찾아 동그라미 하는

활동이에요.

아직은 좀 미흡한 수준이지만 하다보면 늘겠지요?^^ 울 꼬맹이가 좋아하니 그것만으로 만족!!!

오늘의 마지막 놀이활동이에요. 네번째 활동이 이어지니 울 꼬맹이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호호

그래서 엄마가 생각했던 활동을 끝까지 하지는 못했답니다^^

'하늘아이 땅아이'를 책을 보면 '나는 ~ 가(이) 참 좋아.' 라는 말의 반복이 이루어져요.

그래서 카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울 꼬맹이 많이 지쳐보이는 모습이죠?^^ 호호.

'나는 ~가(이) 참 좋아' 카드를 찍찍이를 이용 또는 풀로 스케치북 또는 계속해서 활용가능한곳에 붙여요.

(울 꼬맹이가 많이 지쳐하기에 그냥 책상위에서 잠깐 하고 말았네요^^)

그런 다음 '나는 물이 참 좋아' '나는 나무가 참 좋아' 라는 글을 읽어주면서 단어를 찾아 붙이는

놀이 활동이에요. 처음엔 (가) 와 (이)에서 좀 헷갈려 하겠지만 몇번의 놀이 활동을 같이

한다면 울 꼬맹이 잘 할수 있으리라 믿어요. 호호.

 처음엔 엄마가 만들어준 그림낱말카드와 한글낱말카드 두가지중 아이가 찾기 편안것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하나 하나 아는 단어가 생기면 그 낱말의 그림카드는 빼도록 하면 좋겠지요^^

오늘의 활동은 여기까지 였어요. 울 꼬맹이의 한끌떼기 놀이활동은 계속 됩니다...호호 

블로그 : http://blog.naver.com/511111i/50087266505

그동안 카페에도 올렸는데 제가 블로그만 남겼네요...호호

계속해서 카페에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