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욜날 조이매쓰가 도착하는날 부터 제가 한 일주일가량을 편도선염과 급성후두염으로 끙끙 않아서 이제야 후기 올리게 되었네요...
디카로 아이가 패턴블럭가지고 논 사진도 찍어놓았는데 제가 솜씨가 부족해서 아직 사진을 못올리겠네요... 우선 조이매쓰 패턴블럭을 받아본 소감은 책 세권이 제목에 맞추어 평면.입체.문제해결력.이렇게 3권인데요..아이스스로가 할수 있는것도 있고 문제해결력 같은경우에는 저희 아이가 아직 5살이라 그런지 제가 옆에서 부연설명을 해줘야 겠더라구요...
책이 처음에는 쉬운것 부터 그리고 점점 난이도 있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일단 우리 아인 책 세권중 입체구성책을 제일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쭉 펴놓고 자기가 먼저 하고 싶은것을 하더라구요..아무래도 평면구성보다는 입체구성을 좋아하는것 같고 문제해결책은 차츰 엄마랑 할꺼랍니다..
아직 어려운 도형에 대해 접하질 않아서 이름을 완벽히 알거나 하진 못하지만 진득하게 앉아서 만드는 모습이 대견스러웠어요...책을 통해 만들다가 어느순간 다른것도 만들기도 하고...그러면서 애들의 창의력도 따라서 커가겠지요...ㅎㅎ
만들면서 우리 딸아이 하는말..."이거 넘 재미난다...내일 유치원 갔다와서 또 해야지"
마지막에 정리도 아주 열심히 하면서 놀았어요..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또 놀수 있게끔 이런 좋은 기회를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