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서둘러 마치고 부푼 마음을 안고 예당으로 출발~~

오후 6시쯤 갔는데 입구에 줄이 좍~~

오래 기다리나 싶어 걱정했는데 금방 들어갔습니다ㅋ

전시장은 촬영이 가능한 곳과 불가능한 곳으로 나뉘어 있었고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프로필과 작품마다의 설명이 상세히 적혀진 공간에서 시작됩니다.

작은 것 하니 허투루 하지않는 장인정신은 정말 배울점...

보다보면 엄친아에 완전 천재인 것 같아요.

전시장 중간중간 작품영상이 돌아가고 작품에 나온 것들을 실제 모형으로 제작해 놓은 공간이 있습니다.

관람 끝에는 주인공들을 스케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있는데 아이디어 짱인듯!!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능합니다.

저도 하나 그려봤어요ㅎㅎㅎ

끝나고나서는 예당의 버스커 공연도 감상하고 너무 즐거웠네요.

아이와의 데이트로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