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푹 찌는 폭염이 한달정도 이어진대요.

와~ 정말 너무나 덥습니다.

이럴 때는 실내나들이가 답이죠.

지난 주에 정글북 보러 갔었는데

보물섬 배너를 보고 윤이 보고 싶다고해서

오늘은 뮤지컬 보물섬 보러 국립중앙박물관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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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극장용을 찾아 계단을 오르면

정면에 남산타워가 보여요.

가고 싶다~~~ㅎㅎ

날만 덥지 않았어도 갔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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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오늘 공연을 볼 극장용입니다.

극장용에서 하는 작품은 다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공연이든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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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보물섬

2018.07.15 ~ 08.26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75분 / 12개월이상

들어가자마자 바로 티켓박스가 보여요.

여기서 티켓팅을 하고요.

좌석 위치를 확인해봅니다.

VIP석이긴 하지만 살짝 뒷쪽이었는데

그래도 단차가 있어서 잘 보이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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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할인은 30~50%정도 하네요.

그래도 좋은 좌석을 선점하려면

예매를 하는 것이 낫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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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정산은 물품보관소에서 할 수 있는데

미리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출차 시 2,000원이에요.

주차 시간에 상관없이 2천원이니

국립중앙박물관 나들이를 같이 하면 딱이에요.

윤이 어린이박물관 가고 싶다고 해서

어린이박물관만 갔는데 다음에는 상설전시관도

꼭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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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 뮤지컬 보물섬!!

지난 번 정글북 보러 갔을 때도 이렇게

배너가 있었어요.

둘 다 여름방학 추천작이죠!

그리고 칸의 제국 몽골, 지난 번에 봤는데

아직도 하네요!

요것도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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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 꿈을 향한 항해가 시작된다!

역시 뮤지컬 보물섬의 인기는 대단합니다.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여름방학 어린이공연으로 추천하는 이유가 있지요.

믿고 보는 PMC지만,

뮤지컬 보물섬은 너무나 재미있어요.

춤과 노래가 신나니 저절로 어깨춤이 들썩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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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연 가릴 것 없이 모두 뛰어난 실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무대의상까지 완벽해요.

어린이공연이라고 하면 유치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PMC공연은 어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가족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어른도 재미있는 뮤지컬 보물섬이니까요.

커튼콜까지 너무나 멋져요!

한시간 넘는 공연을 하는데도 지친 기색이 전혀 없고

열정적으로 마무리를 해주십니다.

역시 프로다운 모습이에요.

이러니 반해, 안반해!

2018년 여름방학을 책임질 신나는 가족뮤지컬 보물섬,

친구와의 우정, 협동 등 긍정적인 메시지가 가득한

모험이야기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이번 여름방학,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최고의 작품이에요.

꿀잼 가득한 보물섬으로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