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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돌아 온 PMC KIDS 명작동화 뮤지컬 보물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만나요~! ^^
꺄~~~~ 다시 돌아온 PMC KIDS 명작동화 뮤지컬~ 보물섬~!
오픈 첫 날 바로 달려가 만나고 왔어요. ^^
이번으로 7번째 관람인 윤은 시작 전부터 어떤 배우들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해하며 설레했는데요~
무대 전체를 사용하고, 군무가 많은 공연이라 대극장으로 자리를 옮긴 보물섬~
시작 전부터 윤맘도 기대기대~ 하게 되더라구요. ^^
폭염주의보로 뜨거웠지만 하늘이 정말 파~랗던 날~!
이렇게 더운 여름날 더 없이 좋은 피서지는 바로 공연장~! ㅋㅋ
극장 용은 지하철 4호선 이촌역과 연결되는 국립중앙박물관 4층에 위치해 있어요.
공연관람하는 경우 물품보관소에서 주차확인정산 하시면 주차비 종일 2천원!
공연관람 예정이시라면 어린이박물관이나 한글박물관, 전시 나들이 함께 계획해 보셔도 좋을 듯해요. ^^
티켓박스는 공연 1시간 전 오픈인데요~
저희는 오전에 다른 일정이 있었어서 끝나고 바로 이동했더니 일찍 도착!
3층 식당에서 식사하고, 티켓박스 오픈하자마자 티켓 수령 했어요.
PMC KIDS 공연이면 언제나 잊지 않고 챙겨오는 현장 리플릿 할인쿠폰~!
50% 할인 받을 수 있으니 꼭 잊지말고 챙겨오세요~ ^^
PMC KIDS 공연 티켓 버리면 안되는거 아시죠?
릴레이티켓 할인으로 타 공연 50%할인이 된답니다. ^^
그 외에는 현장할인보다는 온라인 사전 예매가 할인율이 좋아요.
PMC KIDS는 프리뷰 할인, 막공 할인, 그 외에도 아빠데이 등 다양한 할인이 있으니
꼭 온라인 사전 예매로 예매하시고 관람하시는 것이 경제적이에요!
이제 극장용 포토존도 다 알고 있는 윤~! ㅋㅋ
이번시즌 함께 오픈한 정글북은 언제 보러 가냐며 정글북 봐야한다는 윤~! ㅜㅜ
봐야지.. 보러 가야지~! ㅎㅎ
늘 제일 마지막에 가는 공연장 바로 앞 포토존엔 우와~~
이번 여름 보물섬의 특별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해적 모자도 써보고~ 키도 잡아보고, 보물상자 옆에도 앉아 사진 찍어 보았어요.
포토존은 공연이 끝나고 나서는 줄이 길어요. 공연장에 조금 일찍 도착하셔서 찍으시는 것 추천추천~!
예림당 아트홀이 아니다보니 선물가게는 조금 축소된 느낌이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장난감도 보이더라구요. ^^
여름에 맞게 손목 선풍기도 있었는데 공연이 끝나고 나오니 벌써 차고 있는 아이들도 보였어요. ^^
보물섬 러닝타임은 75분이에요.
좌석 팁 드리면 보물섬을 처음 보시는 분이시라면 L열 10번~ 18번 추천드려요.
보물섬은 무대 전체를 꽉차게 사용하는 공연이고, 군무가 많아서
처음에는 너무 가까이서 보면 아이들은 전체를 보기 어려울 수 있어요.
게다가 보물섬을 윤이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공연이 시작되며 배우분들이
위 사진의 화살표 방향에서 등장하시며 아이들과 인사나눠주시기 때문이에요.
공연은 군무 때문에 정 중앙에서 보면 더 좋고~ 배우분들도 인사 나눠야 하니
L석이 가장 좋은 해법.. ^^
등장 외에도 공연 중간 중간 배우분들이 무대로 내려오시는데요~
윤과 윤맘이 관람한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분이 오른쪽 뒤 그룹까지 오셔서
이야기 나눠주시고 손잡아 주셔서 아이들 무척 좋아했어요.
다른 공연보다는 구석구석 곳곳까지 배우분들이 다니시며 인사나눠주시니
아이들이 정말 기뻐하는 공연.. ^^
첫 관람이 아니시라면 아무래도 앞쪽이 좋은데요~
극장 용은 무대가 높으니 E열 정도의 통로측이 가장 울림을 크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
작년 어린이 난타에서 포토카드를 처음 구매했었는데요~
이번엔 보물섬에서도 포토카드를 구매하는 기기가 생겼더라구요.
먼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배너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진을 선택해 전송할 수 있어요.
사진을 올리고 나면 이용번호가 뜨는데 그것을 기기에서 입력하면
간단한 프레임 선택 후 카드결제, 티켓을 출력 받을 수 있어요.
드디어 입장 입장~!
언제 봐도 반가운 무대~! ^^
윤의 표정에서 신남신남~이 보이시나요? ㅋㅋㅋ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역시나~ 객석으로 입장하시는 배우분들~!
윤은 시작부터 배우분과 손잡고 인사해서 기분 업업~!
이번 시즌은 작년 시즌과 스토리상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어요.
다만 배우분들은 정말 많이 바뀌시고, 그에 따라 에드립이 살짝 바뀐 정도?
영상이 조금 크게 달라진 부분이 있었는데 윤이 어! 바꼈다 하더라구요.
윤이 가장 좋아한 부분은 몇 시즌 동안 어린이 난타 막내를 해오시던 배우분이
이번 보물섬에서 앵무새 역을 맡으셨다는 거? ^^
그럼 이제 어린이난타는 안하시냐며 살짝 걱정을 하기도 했다지요. ㅋㅋ
스토리상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배우분들이 달라지셔서
또 다른 멋과 재미가 있어요. ^^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으로 선정되기도 한 고전 명작~!
유아부터 초등학생, 어른들이 보아도 신나고 재밌는 보물섬~!
PMC KIDS만의 색깔로 재해석된 무대가 75분 동안 눈을 뗄 수 없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