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는 또 다른 느낌의 김종욱 찾기...

신랑하고 아이들과 같이 보러갔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인연은 가까이 있다는 말....

표현을 못하는것이 아니라 그만큼 절실하지 않기때문에 표현을 못하는것이라고 말...

예전에 남편을 만날때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 남편을 같은 회사에서 만났거든요... ㅋㅋ

표현 방법에 있어서도 사회생활을 할때 필요한거 같습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이들과 요즘 사이가 소홀해진 남편과 함께 재밌는 공연도 보고 맛있는 밥도 먹고

즐거운 데이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