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색감과 귀여운 조형물의 매력에 빠져서 꼭 보고 싶더라고요^^
예술은 모두를 위한 것이며 그것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의 나눔과 공유에 있다라는 작가의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미로적인 생긴 공간에 다양한 컬러의 방이 있었는데요.
그 색깔마다 모두 작품들이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들은 화려한 색감을 가지고 있어서, 배경색이 화사한 단색이어도 무척이나 잘 어울리더라고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낭만적인 작품들이 가득했어요~~

집 벽에다 가져가서 당장이라도 붙여놓고 싶은 작품들이 가득했어요!

색감이 이뻐서 아이도 즐겁게 전시를 보더라고요.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라고요.

가볍게 그린 데생도 멋지고,

하나의 하나의 작품들에 푹 빠져서 한참을 느긋하게 들여다 봤어요!

노랑풍선을 들고 있던 아이들 노란방에서 색깔이 똑같다며 즐거워 했고요.
아이와 전시회를 보는 것을 즐기는 것은
아이와 같은 사물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기 좋기 때문이에요.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엄마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서로 이야기도 나누면서 교감하는 것은 무척이나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노란방을 지나면, 파란방이 이어지더라고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이에요.
파란 하늘에 반짝이이는 별빛들. 아이에게 엄마는 이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들어 하고 말해주었죠!

로메로 브리토의 작품에는 일반인도 쉽게 다가가서 말을 할 수 있게 재미난 요소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친근감을 느끼며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트를 알아보며 아이도 작품 구경에 열심히였어요^^

커다랗고 사랑스러운 곰돌이에요^^
그림속에서 옮겨 놓은 듯 하네요.

사랑스러운 미키와 미니 마우스는 정말 꼭 가지고 싶더라고요!

로메로 브리토의 상상력과 유머와 재치를 모두 느껴볼 수 있는 작품들이 정말 많았어요.

기념 인증샷도 찍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부채 만들기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로메로 브리토의 색감을 따라 그리고 아름다운 아이만의 작품도 만들어 볼 수 있더라고요.

아이가 먼저 알아본 뱀이에요^^

아름답고 화려한 색깔의 변화를 아이와 한참을 들여다 보았네요!

아쉬운 마음에 아이와 여러번 돌아다니며 전시를 구경했어요.
가족나들이로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 좋은 로메로 브리토 특별전이에요!

11월 15일까지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하니, 꼭 한 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을 가득 담아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에스프레소 세트는 집에 꼭 들여놓고 싶은 아이템이었어요. 전시를 마치고 들린 아트샵에는 정말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가득했어요~~

늦은 가을밤, 로메로 브리토 특별전 때문에 행복한 주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