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하나고, 김천고, 북일고, 포항제철고(*) 등 4개교가 12월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의 도움으로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평균 경쟁률 1.48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2.22대 1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9 전국 자사고 4개교 지원 현황(정원내 기준)

▲ 포항제철고는 일반전형 전국A, 포항A 기준, 자료 제공=종로학원하늘교육

하나고는 정원내 모집정원 200명에 470명이 지원해 2.35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3.67대 1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은 남자 80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해 1.98대 1, 여자 80명 모집에 253명이 지원해 3.16대 1로 나타났다.

사회통합전형은 남자 20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1.45대 1, 여자 20명 모집에 30명이 지원해 1.50대 1이며 보훈자자녀 6명 이내·고입특례대상자 4명 이내의 정원외 지원인원은 11명이다.

김천고는 정원내 모집정원 240명에 275명이 지원해 1.15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1.15대 1과 같았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전국’이 96명 정원에 167명이 지원해 1.74대 1로 나타나 전년도 1.42대 1보다 증가했다.

일반전형 ‘광역’은 86명 정원에 72명이 지원해 0.84대 1로 전년도 1.23대 1로 감소했다. 사회통합전형은 48명 정원에 36명이 지원해 0.75대 1로 전년도 0.48대 1보다 증가했다. 체육특기자전형은 10명 정원에 0명이 지원해 0.00대 1로 전년도와 같은 경쟁률을 보였다.

북일고는 정원내 모집정원 360명에 357명이 지원해 0.99대 1의 경쟁률로 전년도 1.95대 1보다 하락했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전국단위 선발이 138명 정원에 176명이 지원해 1.28대 1로 전년도 3.47대 1보다 감소했다.

일반전형 광역단위 선발이 138명 정원에 142명이 지원해 1.03대 1로 전년도 1.20대 1보다 감소했다. 사회통합전형은 72명 정원에 27명이 지원해 0.38대 1로 전년도 0.76대 1보다 감소했다. 정원 12명인체육특기자(야구)는 1대 1로 전년도와 같은 경쟁률을 보였다.

포항제철고는 정원내 전형별로 일반전형A ‘전국’이 100명 정원에 197명이 지원해 1.97대 1로 전년도와 같은 기준의 3.67대 1보다 하락했다.

일반전형A ‘포항’은 44명 정원에 100명이 지원해 2.27대 1로 전년도 2.04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일반전형B 포스코임직원자녀는 180명 정원에 모집인원 미달 관계로 전원이 2차 면접 전형 대상자가 된다.

광양제철고, 민족사관고, 상산고, 인천하늘고, 현대청운고 등 5개교는 12월 13일 원서접수를 마감하고, 외대부고는 12월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원서접수를 마감한 하나고는 이후 면접대상자 발표가 12월 17일에 있다. 2단계 면접 대상자 자기소개서 온라인 제출은 12월 17일부터 12월 23일 24시까지다. 또 면접 및 체력검사는 12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2019년 1월 4일 예정이다.

*사진 설명: 포항제철고 2017 입시설명회 [사진 제공=포항제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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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진 기사 원문: http://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