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부여는 양날의검을 가진 감성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감성에도

긍정과 부정, Positive와 Negative로 나뉘기 때문이죠.

만약 이 의미부여가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진다면,

그 사람의 자존감은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공부를 포함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자신감을 잃고,

매일 매순간을 무기력하게 보내게 될거에요.

당연히 공부의 효율성은 크게 떨어지겠죠.

또한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에 맞서기보단,

두려워 피하게 되고, 이는 공부와 성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만약 이 감정을 컨트롤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의미부여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세상 그 어느 것과도 비교 할 수 없는

엄청난 동기부여와 원동력으로 작용하게 되어,

무엇을 하던 분명한 목표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과,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높이며,

공부에 대한 효율성과 집중도, 개인의 자존감 등이

현저하게 높아지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긍정적인 의미부여에는

먼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나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어려워하며,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등

자신에 대한 공부가 먼저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절대 공부에 대해서 돌아가는 길이 아닌,

그 어느길보다 확실하고 빠른 지름길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