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았던 토요일

아이랑 한남동 나들이 다녀왔어요^^

목적지는 한남동에 있는 블루스퀘어

좋은 공연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핫 플레스 블루스퀘어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었어요.

문화생활을 좋아해서 서울에 있는 많은 공연장을 돌아보았지만 

유일하게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하는 공연은 못봤어요...

다음에는 꼭 공연을 예매해서 방문하고 싶네요^^

블루스퀘어는 공연장뿐만 아니라 

 #카오스북파크 #인터파크VR 등도 있으며 

복합 문화공간을 잘 꾸몄어요.

카오스북 파크가 워낙 유명해서 한번 구경해보고 싶었는데 

분위기가 참 좋았지요.

여기 아지트로 하고 싶다~~~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현재 뮤지컬 < 그날들 >이 진행 중에요.

저희가 1시 반쯤 갔었는데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보러 블루스퀘어를 찾았었어요.

브런치를 먹은 스테이지 B는 공연장 바로 옆

공연이 있는 날에는 공연시간 전후해서 손님이 많으니

 예약해서 방문하세요~

 <<< STAGE B >>>

02-6399 -7545

룸 완비 스테이지B

모임으로 찾은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테라스석에 안내받았어요.

메뉴판을 살펴보는데 

평일 런치 한정, 스페셜 코스의 구성이 좋네요!

나중에 친구랑 와야겠어요.

브런치, 샐러드, 식사 중에서 하나씩 주문하고 

봄 음료를 2잔 시켰어요. 

빵이 맛있어서 

작은딸이 바로 먹어버렸네요.

봄을 느끼는 스테이지 B의 스페셜 음료

너무너무 예쁨♡

꽃이 오나 봄 & I'm 파인 키위

과일 맛 음료로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쉬림프 몽블랑>

볶은 새우와 야채 그리고 베이컨을 몽블랑 빵에 싸먹는데 별미

매콤하고 서양식 고추잡채 같았어요.

몽블랑 빵 버터 향도 살짝 느낄 수 있어서 엄지 척 

< 포르치니 리조또 >

크림소스 맛으로 버섯이랑 소고기가 들어간 리조또 

수란이 포인트 ☆

수란을 비벼서 먹으면 크림 맛이 더욱 부드러워지네요.

미식가 작은딸이 쉬림프 몽블랑이랑 포르치니 리조또를 엄청 좋아했어요^^

마지막에 수제버거

100% 소고기 패티에 베이컨, 치즈, 야채를 꽉 채워서 

아주 먹음직스러웠음

감자튀김까지 먹으니 배불렀어요~

음식 하나하나 퀄리티가 좋았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지인들에게도 추천하려고요^^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스테이지 B에서는 할인 혜택이 있어요.

공연 보고 스테이지 B에서 식사 괜찮네요. 

 꿀정보 하나 더

스테이지 B에서 스페셜 브런치를 먹고 꽃꽂이를 배울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이 있네요.

엄마랑 같이, 지인이랑 함께 참여하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겠어요.

스테이지 B에서 브런치를 먹고 밖에 나오니 아가씨들이 긴 줄을 서있었네요.

펜타곤 콘서트가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날었는데 

저도 작은딸이랑 20분 줄 서서 부채를 받았어요 ㅎㅎ

딸이랑 블루스퀘어에서 좋은 추억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