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의 와~~하면서 우왕좌왕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두 번째날에는 좀 둘러보는 여유가 생겼다.

첫날  :    늦게 저녁 9시40분부터 시작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몰라   

             설명서를  옆에 끼고서 아이와 읽어가면서 여기저기 들쑤시고 돌아다니다

             겨우 시작했던것 같다.

              문제풀이를 하면서 낭낭한 선생님의 목소리에 아직은 귀가 열리지 않은듯

              했고 뜬금없이 시작하는 7단원부터의 예습은 어리둥절하기까지 했다

              워밍업을하고 강의을 듣고 문제 풀이를 하고 확인학습을 하고 아이는

              처음 듣는 동영상 강의가 재밌다고 했지만 귀로만 듣고 있는 설명에

              아직은 전체적으로 이해못하고 넘어가는 내용도 있는듯 했다.

               밤 10시40분이 넘어서야  대충의 메뉴얼을 이해하고 우리는 내일을

              기약하며 탐험(?)을 끝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2학기 학습이 안되어 있는 아이들을 생각해서

              첫단원부터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따로 주시지하는 마음이다.

둘째날 : 오늘은 5시30분부터 6시20분까지 이용

            강의 하시는 선생님들의 목소리나 학습방법을 알게 되어서 참 좋은

           시간이였다. 가끔 아이들을 가르칠때 이런부분은 선생님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이해시킬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앞으로 이런 부분이 해결될

            것 같아 아주 반갑다.

            강의 시간도 적당한것 같다.

            길지 않은 시간(6분정도)이 자칫 일방적인 강의가 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는것 같았다. 다만, 선생님의 설명이 전체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설명이여서 그런지 처음듣자마자는 아이가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옆에서 같이 보면서 부가 설명이 필요했다.

           (에구 !! 내아이의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찾아보니 2학기 앞부터하는 강의가 있어서 처음시작하는 우리아이

입장에서는 좋았으며 선생님들을 음성을 보고 먼저 뽑는건지 강의

음성은 모두 또렷하고 듣기가 좋았다.

다만, 한단계 더 문제풀이가 좀더 있었으면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