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도 셰익스피어 강의를 들으러 가는데

급 스타벅스 따뜻한 라떼가 땡기더라구요.

제가 늘 가는 동네 DT점을 가는데 e프리퀀시 적립하시겠냐는 질문을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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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얘기를 듣고 아하~~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 득템하기 위한

e프리퀀시 적립이 시작되었구나 싶었죠. ㅎㅎㅎ

매년 하는건데도 또 기분이 새롭습니다.

이때 잘 모아서 또 내년에 필사노트로 잘 쓸 것이기 때문에!

어떤 미션음료들이 있을까, 올해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또 뭘까 기대만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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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 넛 음료와 민트 맛 음료가 보이는데

마지막에 두둥~~~ 뱅쇼!!!!!

겨울이면 집에서 끓여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뱅쇼가 있더라구요.

근데 화이트 뱅쇼인걸 보니 화이트 와인으로 만드나봐요.

늘 레드 와인으로만 만들어 먹어서 이건 또 무슨 맛일지.... ㅎㅎㅎ

하나씩 골고루 맛보다 보면 미션음료 3잔은 뭐 거뜬히 채우겠습니다.

2020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모두 4종류.

그린과 라이트블루는 32500원에 구입도 가능하지만

퍼플과 핑크는 오로지 e프리퀀시 적립했을때만 득템이 가능.

퍼플은 원래 좋아하는 색이기도 하지만 금박 느낌의 프린트도 넘 맘에 드는데요.^^

사이즈를 보니 퍼플 다이어리는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옐로우랑 비슷해 보여요.

지금 필사노트로서 활용 잘 하고 있고 거의 끝물.... 다 채워갑니다. ㅎㅎㅎ

​핑크 플래너는 특히 와펜이 추가로 들어있던거 같더라구요.

나머지 3개는 이번에 처음으로 플래너와 함께 같이 주는 라미 펜을

꽂을 수 있는 펜꽂이가 있다고 본듯!!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더블 플래너 이벤트 기간을 놓칠 수 없습니다.

혹자는 그냥 사면 되지 않냐고 하지만

저는 어차피 1년 내내 책들고 스타벅스를 가기 때문에

달려 보겠어요...... ㅋㅋㅋ

스타벅스 플래너, 몰스킨 다이어리 매년 쓰고 있지만 참 좋거든요!!

저처럼 스타벅스 e프리퀀시 모으지 않는 분들에게서 기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중입니다.

어느새 또 책들이 책장에 눕기 시작했는데 책장도 비울겸

 이 참에 e프리퀀시랑 책이랑 맞교환을 할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