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와 본 경복궁 아트홀~!!

통인시장 근처라 점심도 먹고 구경도 하고 왔어요.

하루 나들이 코스로 굿굿굿~!!

시장 구경은 언제 해도 재미있으니까요.

통인시장과 경복궁아트홀로 나들이 코스 잡아보세요!

경복궁과 근처 박물관 투어도 같이 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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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박스는 공연 시작 30분 전에 오픈해요.

그 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로비는 문을 열어놓았더라고요.

날이 좀 추웠는데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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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좌석이 아니라 예매순 좌석이에요.

일찍 갈 필요가 없어서 더욱 좋다는~!!

대신 예매를 빨리 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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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박스에서 티켓팅을 하고

지하로 내려가면 꽤 넓은 로비가 나와요.

그 곳에서 자유롭게 책도 읽고 커피도 마시며

대기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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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확인하세요.

공연 시작 전 뒤에 있는 아이들을 맨 앞좌석으로

옮겨주시는데 아이들만 앉을 수 있어요.

그래도 어린 아이들에게는 좋은 기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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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이렇게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어요.

공연 보기 전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죠?!

차근 차근 읽어보니 평소 궁금했거나 몰랐던 내용이 많더라고요.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려요.

의사? 열사? 지사?

헷갈렸던 부분인데 이렇게 명확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요.

이 내용은 공연 중에도 나오니까 미리 읽어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 거예요.

내친구 유관순은 열사랍니다!

유관순 열사, 많이 들어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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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유관순>, 공연장에 입장했어요.

입장 시간이 되면 직원분께서 안내를 해주세요.

경복궁아트홀은 주로 우리나라 위인이나 전래동화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담아내더라고요.

그래서 교육적인 측면도 있어서 아이들과 보기에 더 좋아요.

내친구 유관순

불꽃처럼 일어나라!

2019.11.02 ~ 12.15

경복궁아트홀

24개월 이상 / 80분

평일 11시 (단체) / 주말 14시 / 월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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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에 대한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이미 읽어봤어요.

하지만 책으로 보는 것과 이러한 공연을 통해 접하는 것은

또 다른 것이니까요,

유관순 열사에 대한 존경과 애국심이 샘솟는 특별한 공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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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소꿉친구 남동순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소녀 유관순의 꿈과 조국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를 뜨겁게 담아냈어요.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울컥하기도 하고...

마음이 참 아팠답니다.

유관순 열사가 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있는거니까요.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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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유관순>을 통해 3.1 만세운동의 의미와

나라를 위해 나선 독립투사분들의 독립을 향한

의지와 열정,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어요.

또한, 3.1운동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전반적인 이야기도

알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이야기인만큼 꼭 관람하셨으면 좋겠어요.

소녀 유관순과 친구 남동순은 힘든 시대에서도 함께 의지하며

서로에게 용기와 격려를 해주면서 나라를 위해 만세 운동에 참여했어요.

두 친구의 우정을 보면서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보아요.

가족, 친구, 조국... 우리에게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