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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꼭 봐야 하는 뮤지컬이 있다면

바로 호두까기인형...

호두까기 인형이 발레와 인형극으로 만나

어린 아이들도 즐겁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탄생하다..

3일동안 짧게 한 공연..

발레이면서 뮤지컬

거기다 동화 인형 발레극까지 함께한 공연..

서울 시티발레단 공연

36개월 이상 관람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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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율이가 시간이 안나서 함께 공연 보기 어려운데..

발 다치니까 시간이 많이 생기네..ㅋ

이번엔 율이와 애니가 함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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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아이들극장에서 본 호두까기인형

티켓소지시 주차는 3시간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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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인형 캐릭터...

인사도 예쁘게...

​인형들이라 춤도 못 출 꺼라 생각하면 오산..

춤도 잘 춰서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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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마왕도 함께 나오는 뮤지컬..

쥐마왕을 어떻게 무찌를까 뮤지컬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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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 클라라의 꿈속

눈 내리는 어느 겨울 밤, 어린 클라라가 아버지께 받은

호두까기 인형을 가지고 놀다 그만 망가트리고 만다.

울며 잠이든 클라라의 꿈속에서 사랑에

빠져있는 고양이 커플, 힙합을 좋아하는 원숭이,

달리기를 잘하는 사슴, 높이뛰기를 좋아하는 토끼,

재주를 잘 부리는 다람쥐, 아름다운 발레리나 인형,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하지만 사악한 쥐왕이 나타나 파티장은

금새 아수라장으로 변하지만

동물인형들이 힘을 합쳐 사악한 쥐왕을 물리치고

다함께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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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환상의 나라

개성 넘치는 인형들의 2인무 춤이 이루어지고

마지막으로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환상적인 춤의 향연으로 여행이 끝이 난다..

꿈에서 깬 클라라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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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와 발레 요정..

둘 다 어찌나 춤을 잘 추던지..

호두까기 왕자와 추는 춤은

박수가 절로 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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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무대가 과연 있을까..

아이들극장에서 펼쳐지는 발레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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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에 이야기가 있어서

호두까기 인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발레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