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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데리고 꼭 다녀오고 싶었던 전시가 있었어요.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
2월 6일부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토요일 오전 후다닥 다녀왔어요.
세상을 담는 그림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2020.02.06 - 04.23
(*월요일 휴관)
10:00 - 19:00
도슨트가 하루 4번 있는데 시간을 못 맞추었네요...
도슨트를 들으면 작품을 이해하는데 더 좋을 것 같아요.
도슨트 평일&주말 : 11시, 13시, 15시, 17시
작은딸이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일러스트도 따라 그려요.
그래서 보여주고 싶었던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에는 최신 수상 작가 76명의 작품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멋지고 예쁜 일러스트를 직접 볼 수 있지요.
볼로냐란???
볼로냐는 이탈리아에서 7번째로 큰 도시
세계 최대의 아동 도서전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며
매력이 넘치는 도시에요.
볼로냐 도서전에서는 아름다운 그림과 책이 소개되는데
그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네요.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은 월드 투어로
이탈리아 볼로냐, 일본, 한국, 중국 투어가 이루어지며
2020년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막했어요.
볼로냐 일러스트는 워낙 유명한데
한국에서 2020년 첫 전시를 볼 수 있어서 영광이네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가 마련되어 있어요.
이탈리아 볼로냐는 별명이 많은데 부유하고
협동조합이 잘 현성 되어 있다고 해요.
나중에 아이랑 가보고 싶네요.
볼로냐 아동도서전의 핵심 행사로 1967년부터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열렸다고 해요.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볼로냐 일러스트전!
선정된 작품들은 감각적인 일러스트를 보여주며 참 멋져요.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의 작품들을 보니까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워요.
일러스트 속에 섬세함도 느껴요.
팸플릿 속에 있었던 Liuna Virardi의 작품도 찾았어요.
겹치는 색이 아름다웠던 작품
입체적으로 보여서 신기했어요.
제주도의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도 있었어요.
일본인 작가들의 일러스트도 많이 보였네요.
정성이 느껴진 일러스트들
어린이들에게 호기심을 심어주고 행복을 선물해주네요.
귀여운 일러스트를 보고
우리 딸도 이렇게 그렸으면 좋겠다고 남편이랑 이야기를 했지요.
일러스트가 사랑스러워요.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에서는 도서를 직접 손에 놓고
볼 수도 있어요.
일러스트와 함께 그림책 세계로 풍덩~
어른도 어린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어요.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2019 >에 가면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한 책들과
2018년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최고상을 수상한 Vendi Vernic의 작품을 꼭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