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 관람하고 왔습니다,

사랑에 관한 다섯가지 소묘1도 있었다는데 그건 못봤는데요.2탄은 그 기대에 조금 못미치는거 같았어요.

유쾌한 부분보다는 우리세대가 살아가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더라구요.

조금 코믹한 요소를 많이 가미했으면 좋았을것 같은 아쉬움이 남아요.

그중에서도 가슴이 찡했던것은 자폐증을 가진 남자와 복지시설의 간사와의 사랑이야기였답니다,

자폐증 연기하신 남자분 너무 연기력 뛰어나서 진짜 그런 환자로 보이더라구요.연극하시는 분들의 연기력은 tv탈렌트와는 사뭇 차이가 있더군요.그래도 개런티는 탈렌트와는 경쟁상대가 안될 거 같구요.

저라도 연극 많이 봐야 겠네요.연기력 뛰어나신 분들 잘 사는 세상이 왔으면 하구요.

맘스쿨에서 당첨되서 연극 오랫만에 재미나게 보고 왔습니다.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회 많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