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응원이벤트로 당첨된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입니다.

 사춘기 딸아이가 빨강 머리 앤을 읽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세계명작에 빠졌네요.

그래서 용기내어 신학기를 새롭게 시작할 딸아이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힘찬게 보냈더니

저에게 이렇게 이렇게 이쁘게 우리 집에 와 주었어요.^^

<걸 클래식 컬렉션 세트>를 실제 보니 커버에 반하고 책에 두 번 반했습니다.

 코로나로 집순이인 딸아이게도 반갑고 엄마인 저도 무지 기분 좋은 책 선물입니다.

걸들이 좋아하는 인물들인 앤, 하이디, 세라, 조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는 설레임이 너무 큽니다.

재미있게 고전 읽기 시작을 하는 딸아이에게

빨강머리 앤 뿐만 아니라 하이디와 조도 알게 해주는 이 세트가 너무 맘에 듭니다.

그리고

세계적 디자인 스튜디오 Riple Paper, Co.의 애나 본드의 커버 디자인은

제 눈을 너무 황홀하게 만듭니다.

커버를 볼 때마나 기분이 좋아지는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 켈렉션이예요.

저는 도서관에서 "작은 아씨들"을 만나 봤는데 세트 인줄 몰랐어요..ㅜ

이렇게 이쁜 디자인의 세트라니 너무 탐 났던 세트였답니다. 

 딸아이는 이번에 '작은 공주 세라'는 처음 읽어본다고 하네요.

저도 세라는 이름만 들어봤지 한 번도 읽은 적이 없는 고전이였어요.

4권의 책으로 세기의 여성 작가들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도 가지고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이 고전으로 딸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소통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자들이라면 소장하고픈 이 컬렉션 세트가 정말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