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강제 집콕중인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고 학교도 안가니까 아이들도 심심해서 스트레스받고 저도 놀아주랴, 집안일 하랴 스트레스가 말도 아니더라고요. ㅠㅠ

잠깐 쉬고 싶은데 아이들을 어디 보낼 수도 없고, 방문 선생님이 오실 수도 없고

아이들이 놀면서 공부도 했으면 좋겠는데 마땅한 것도 없고, 막막했어요. ㅠㅠㅠ

그러다가 제가 찾은 완벽한 방법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놀이의 발견’이라는 앱을 저는 평소에도 많이 쓰는데 거기서 온라인 체험학습을 진행해요. 근데 지금까지는 마땅한 걸 못 찾았는데 새롭게 론칭된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요!

영어에 유창한 해외 유학생 ‘제니’라는 학생이 아이들과 만들기를 하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쓰면서 가르쳐요. 최대 1:4 정도여서 충분히 신경 써주고 슬라임, 레진 아트, 떡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액티비티들이 있더라고요. 선생님이 젊은 언니라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한국어로 한 문장, 영어로 한 문장 하니 아이들이 계속 영어를 들으니까 좋았어요. 언니가 영어 이름도 지어주고 영어를 많이 말할 수 있도록 이끌더라고요. 홍콩에서 8년 정도 살아서 아이들에게 문화나 역사 이야기도 해주고 국제 학교 얘기도 해줘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답니다.

필요한 제품들도 다 세트로 며칠 전에 배송 와서 너무 편했고 끝나니 아이들이 영어를 몇 마디씩 하더라고요^^. 제 첫째는 레진 아트 꼭 해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딱 수준에 맞는 쉽고 예쁜 레진 아트를 해서 재미있게 놀았고 둘째는 슬라임을 정말 쉽게 만들어서 저도 놀랐어요. ㅎㅎ

가격도 꽤 저렴해서 너무 좋았어요. 꼭 추천해 드릴게요! 앱을 다운받으시면 예약은 쉬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