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ㆍ25 한국전쟁, 6ㆍ29 제2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6월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달입니다. 그래서인지 6월은 유독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원을 방문하여 묵념의 시간을 가지거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의 아픔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분들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문화포털이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건강과 안전을 위해 중요한 언택트!

문화포털에서는 지난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여 ‘랜선으로 추모하는 6.25전쟁 70주년’ 영상을 제작하여 직접 가지 않고도 언택트 추모를 할 수 있었는데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이 살아있는 추모의 공간인 국립서울현충원의 모습과, 이곳을 방문한 추모객들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어요.

어느덧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끝자락을 향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직접 현충원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으로 추모의 물결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세히 보러가기: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710

전쟁과 분단이라는 아픔을 겪은 후 치유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아픔에서 치유로’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그중 ‘6.25전쟁과 탄흔 지도’ 편은 탄흔이 남아있는 유적과 문화재를 360도 4K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더욱 실감 나는데요.

전쟁 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곳곳에는 흔적이 남아있는 모습에 마음 한 켠이 무거워집니다.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미래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고도 하는데요. 전쟁 발발 직후부터 현재까지 한국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전국 각지의 전쟁 흔적을 통해 전쟁 당시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세히 보러가기: https://www.culture.go.kr/homes/vrView.do?seq=147

‘역지사지’ 시리즈는 평범한 사람들이 일궈온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온라인 투어 시리즈입니다.

주진오 전임 관장님이 들려주는 한국의 근현대사 이야기 제2편은 광복 이후부터 분단, 6.25전쟁 등 주요 사건들에 대해 알 수 있는데요.

프랑스에서 온 객원 해설사 파비앙과 청소년 서포터즈 엄수빈 양과 함께 실제 박물관 내부를 거닐며 유물과 사료를 볼 수 있으니 마치 박물관에 있는 듯한 기분입니다.

앉아서 듣는 지루한 강의가 아닌 비대면 시대에 딱 맞는 온라인 박물관 투어! 문화포털의 ‘역지사지’ 시리즈 영상을 시청하러 가볼까요?

▶자세히 보러가기: https://www.culture.go.kr/homes/eduView.do?seq=296

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을 뜻하는데요, 광주비엔날레는 매 시즌마다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미술전입니다. 그중에서도 파빌리온 프로젝트는 한국과 세계의 현대미술계 담론을 확장시키기 위한 시각예술 플랫폼입니다.

대만 동시대문화실험장이 제13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에서 발표한 ‘한 쌍의 메아리’는 한 쌍처럼 유사한 대만과 한국의 현대사를 함께 보여줍니다. 식민지와 전쟁, 독재 정권을 거치며 현재의 민주주의로 들어선 두 국가의 역사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보이는데요. 여기에서 받은 인상을 다양한 예술로 풀어냈답니다.

참여 작가들에게 작품과 프로젝트에 대해 들으며 전시의 하이라이트를 감상해보세요~

▶자세히 보러가기: https://www.culture.go.kr/homes/showView.do?seq=159

6.25전쟁 발발이 7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우리의 역사인 동시에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은 만큼, 계속해서 기억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기인데요. 문화포털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문화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