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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고기다리....던 구름빵~!
공연이티켓이 저희에게도 다가왔네요....^^
하지만..........
함박웃음을 머금고, 좋아하던 기분은 여기까지......ㅜ.ㅜ;;
집에선 자가로한시간 남짓~한 거리....
비도오고, 밀릴거 플러스..... 여유있게 갈수있게끔.......한시간 가량 더하여 출발~!
헐~~~~~~~~~~~~~~@.@
비가와서인지......가는 길목마다 꽉~ 꽉~ 막힌 차들........
시간은 여유시간을 넘어서.......극 시작전에만 도착해다오....ㅜ.ㅜ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
하지만.......극 시작후 30분이 지난시간~도착하고 말았네요....ㅡ.ㅡ
극 시작전까진......답답함과 초초함에 둑을거 같더니....
시작 시간이 넘으니....오히려 포기가 돼더라는.........어흑~!
여차저차 티켓팅~ 하구요......
그래도 입장할수 있다하기에......입장하여 극 관람하였답니다.....
헌데 생각보다 진행이 덜 돼어있더군요......ㅎㅎ
초반 애피소드는 보지 못했지만.....구름빵 책 내용에 해당하는 부분부터 관람이 됐네요......
그래도 책 내용에 해당하는 부분을 보개돼니......그나마 위안이 돼며...
맘이 풀리더라는......ㅋㅋ
(사람이 참~~~ 간사하죠......^^;;)
딸아이도 너무나 재미났다며.....조금밖에 못봐서........아쉽다고 이야기 해주네요......
다 보면 좋을텐데.....하면서 말이죠......
ㅇ ㅔㅎ ㅕ~~~~
관람 후.........급히 입장하여 들르지 못한 화장실 들러주구요....
포토존으로 마련돼어진.....홍비에게 들러주었네요.....
단체 원 아이들뒤에 서있더니...
원장샘 돼시는분.......원 아이들 오래걸리거 같으니.....
먼저 찍으라고 고마운 말뜸 주시네요......ㅎㅎ
감사하다며 인사 후 사진 찍으려하니....
관계자분......아이들 사진 같이 촬영하겠다고......구름빵 홈피에 올려도 돼겠나고.......^^;;
저야 좋지요~~~~~(카메라가 둑었거든요....ㅠ.ㅠ)
저희 아이들만 촬영하시는게 아니라.....몇몇 아이들을 계속 촬영하시더군요.....ㅎㅎ
제 카메라가 떠나갔답니다........
점점...상태가 안 좋아 지고 있다고는 느꼈으나.....
해서....DSLR 보급형을 살것인가....다시 똑딱이를 살것인가를....
고민과...생각과......의논을 하고 있는던차에.......
이번 나들이때........하늘로 가 버리네요....ㅡ.ㅡ;;
(해필오늘.....사연도 많고, 탈도 많구만.....쩝~~~ )
떠나가는 카메라를 몇번이고 켰다 껐다, 밧데리를 뺐다 넣었다 하며.....
겨우겨우 담아 왔네요......미쵸~~~>.<
구름빵외의 몇가지 기념품도 판매돼고 있답니다......
책은 집에 있으니 패스~~~ (요책은 없는집이 거의 없겠죠~~~^^)
딸아이....다행이도 홍비인형은 패스해주고, 구름빵을 택해주네요....ㅎㅎ
극을 반만 관람하여.....
정말~ 정말~ 속상하고, 아쉽고, 슬프지만.....
그래도 집에는 가야죠......^^;;;
구름빵으로 쓰린 가슴을 조금씩 달래며......
집으로 향하네요.......
집으로 오는길은 뻥~~~~~ 뚤려 어찌나 빨리오는지.......
그래도 딸이이....구름빵 재밌다는 이야기 계속 해주구요......^^
꼭 이야기 끝에 조금밖에 못봐서 아쉽다는 쓰린 말도 빼먹진 안지만요....ㅡ.ㅡ;
차량 정체에........긴~ 이동시간으로 두아이 모두 멀미에....
절반의 극 관람, 카메라와 이별까지 사연많은 나들이 였지만......
그래도 시간이 흐른뒤엔......
하나의 애피소드로 남겠죠~~~~!!
^-^v
*Thank~!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