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말하자면 정말이지 최근에 본 공연 중에 최고였습니다.

무대세트도 멋있고 음향도 빵빵 터지고 안재욱과 여주인공도 노래를 너무너무 잘하더라구요.

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올림픽공원이 집에서 멀지않은 거리라서 시간계산을 잘못했지 뭐에요.

올림픽공원 역에 내려서도 제법 걸어가야 하는 거리라서 조금 늦게 들어갔답니다.

스토리도 재미있고 극중 작가(사회자)로 나오는 배우의 감칠맛 나는 진행도 꽤 좋았네요.

좋은 공연 감사하구요.

같이 갔던 언니도 스트레스 확 풀렸다면서 엄청 좋아했네요!~~

맘스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