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두 가지 색깔을 섞으면 무슨 색이 되는 지 배울 수 있고 

 이를테면 노랑+파랑-> 초록, 빨강+노랑-> 주황 등등

 
또한 아이들의 집중력과 민첩한 판단력을 요하기 때문에

지능개발에 좋은 게임입니다..




옆 그림만 보고도 어떻게 게임하는 지 방법이 쉽게 알 수 있죠?!

그래도 게임방법을 살짝 알려드릴께요^^


20장의 팔레트카드를 잘 섞어서 2장을 펼친 후 테이블 가운데에 놓고

남은 팔레트 카드는 다음 게임을 위해 뒤집어 놓고

물감카드를 잘 섞어서 똑같이 나누어 갖고 자신의 물감카드를 자기 앞에 앞면이 보이지 않게 뒤집어서 한 더미로

쌓아둡니다

 

그런다음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카드 더미 맨 위에 있는

물감카드를 펼쳐서 자신의 카드더미 앞에 재빨리 놓아요

항상 더미 맨 위에 있는 물감카드만 보이도록

다음에 물감카드를 펼칠 때 자신의 펼친 물감카드 더미 맨 위에 놓아야해요

 

이때 주의할 점은..

물감카드 펼칠 때 자신을 기준으로 먼 쪽의 카드 끝을 자고 펼쳐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카드를 먼저 보여주어야 해요..

하지만 자신도 거의 동시에 보기 위해 재빨리 펼치고 빨리 생각한

빨리 카드를 내서 가져와야한답니다..

 

돌아가면서 맨 위 물감카드들 중 팔레트카드의 색깔을 만들 수 잇는 색깔들이 모두 펼쳐진 순간 

 2장의 팔레트카드 중 맞는 카드를 먼저 손으로 덮고 자기가 가져오는 거죠..
  

이렇게 글로 쓰니까 그렇지 해보면 알겠지만 아주 간단해요..

구성물은 매뉴얼, 종류별 카드와 상자로 되어있어요..

매뉴얼은 칼라미오를 어떻게 사용하는 지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처음 접하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저희 아들들(8세, 9세)도 가르쳐 주지 않았는 데

자기들끼리 스스로 읽어보고

잘 하더라구요..

 
 부피가 작고 견고한 상자 안에 들어 있어서 휴대가 용이하여

어디서든 장소에 상관없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가족 게임이에요..

지루하게 기다려야 하는 짜투리 시간이 있을 때 재밌는 시간이 될 수 있답니다..

 

저희 가족은 캠핑을 좋아하는 데 캠핑가서 설겆이 당번을 정할 때

아주 유용하게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둘이서도 재밌게 잘 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이라고 믿기 어렵게 즐겁게 게임을 하고 있어요..

두 녀석 다 진지하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2명 이상부터 할 수 있는 게임으로 한 사람씩 늘어나면

게임하는 시간이 줄어들겠지요..

 
어디갈 때 책을 챙기던 녀석들에게

꼭 챙겨야 할 것이 한 가지 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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