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만화인줄 알았는데 과학잡지네요

사진이야기,관찰시간, 분류시간, 측정시간, 예상시간,추리시간, 융합시간,종합탐구시간,몰입영어시간,특강시간 이렇게

나뉘어져 있어 학교 분위기가 물씬 나요

다른 과학잡지를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요즘 많이 나오는 학습만화나 잡지와 좀 다른 점은 만화 자체가 참 순박하네요

기사와 만화가 적절히 섞여 있는데 만화 분량이 많지 않고 주인공들 모습이 어떻게 보면 우리 부모 세대의

만화처럼 순박하고 단순한데 제 입장에서는 좋았어요

너무 화려한 주인공들 모습만 보아선지 더 친근해지더군요 내용도 싸우거나 대결하는 위주가 아니라 과학적인

상식을 풀어주는 식이예요

우리 아이도 내용이 재밌고 쉬운지 오자마자 보더니 몇 번 보네요

영어 부분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한글판인데도 영어로 몰입영어시간이 있는데 단순한 몇 컷의 만화를 통해 과학적인

지식도 얻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 잘 활용한다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싶네요

또 부록의 과학퀴즈카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드로 과학, 영어 퀴즈를 둘 다 해볼 수 있어요

초등학교 1학년인 우리 아이 수준에 맞는 거 같아 다음 호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