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았습니다. 제가 다 설레었습니다. 여자애라 과학을 싫어하고 과학책이라면 몸서리를 치던 애라

      어제 받고 책상에 올려놨더니 학원 갔다와서는 겉표지를 한번 살짝 보더니 과학책이라며 덮어두더니 만화책이라고

      하니 호기심을 보이더군여..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 문을 열어보니 책을 읽고 있더군여.. 가만히 내버려 뒀더니

      모르는 단어 전자사전으로 찾아가며 다 읽었다고 합니다.  참.. 요런 방법이 있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