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초등2학년입니다.

세마리 토끼 잡는 독서 논술을 다 풀어보지는 못했지만 아이와 함께 풀어보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이도 쉽게 받아들이고 재미있게 학습하였답니다.   책을 무척 좋아하는 아이여서 그런지 쉽게 쉽게 대답하고

이야기합니다.   좀 더 높은 단계를 신청할 껄 하며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런데 저는 이 책을 둘러보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는 아이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다보면 어린나이 일 수록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를 잘 찾지 못해 독후감을 쓸 때에도 횡설수설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에도 육하원칙을 통해 글쓰기의 기초를 다지는 부분이 들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그래도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서평단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