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한국의 왕!

책이 늦게 배송이 되어서 서평기간이 지나버리고...

지금에서야 늦었지만 읽고 서평글 올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이렇게 씁니다.

이 책은 조선시대까지의 왕들을 하루에 한편씩 읽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한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나 한번씩은 배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자신이 알고 있는 임금의 이름을 찾아가며 엄마와 누가 많이 아나 내기?를 하면 재미있더라구요.

물론 엄마가 더 많이 알고는 있지만...

아이가 아는 왕이라고 하면 반갑게 칭찬해 주면 되겠지요?!

모르는 왕은 한번 읽어보자 이런왕도 있었나? 엄마도 몰랐네...

하면서 읽게 하구요.

특히 교과서에서 자주 등장하는 왕들은 꼭 알아두어야 한다고 왕들의 이름도 알려주니까

저희딸이 초등5학년이라 이번에 학교에서 한국사를 배우는 중이라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하루에 한 왕에 대해서 한편읽으면 알게 되어 있어서 재미있는것 같아요.

읽을 장수도 많지가 않아서 앞으로 계속 하루에 한 왕씩만 읽자고 했더니

그러겠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좋은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