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큰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후 방과후 수업으로 영어를 한적이 있었어요.
물론 순전히 저의 선택으로 한거 였지요.
아이는 영어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저는 아이들 달달볶았답니다.
그리고 여름방학 이후 아이는 영어를 그만두었어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던 아이인데
글로벌 시대에 맞게 영어는 당연히 해야한다는 엄마 덕분에 영어는 공포요, 하기 싫은 존재가 되버렸답니다.
2학년이 된 지금 다시 영어를 접해주기 위해 고민고민하다 만난 책~
학원수업이 아닌 동화를 통해 영어공부의 필요성과 재미를 깨우쳐주길 바라면서..
조심스레 아이에게 책을 권했답니다.
'엄마는 왜 맨날 영어공부 하래?!'
제목만 보더니 혼자 낄낄대는 아이...
"이거 내마음하고 똑같은데.."
다행스럽게도 글밥있는 책을 별로 안좋아하는 아이가 웬일로 앉아서 읽더군요.
엄마와 해외 여행을 가게된 태수는 영어때문에 고민을 하지요.
엄마는 틀린 영어지만 자신감 있게 의사표현을 해요.
여행 후 태수는 반 친구들에게 영어를 하고..
새로운 원어민 선생님의 칭찬을 받으며 반 친구들의 부러운 눈길을 받게 되요.
하지만 태수의 틀린 영어를 바로 잡은 보라색 메모지가 태수책상속에서 계속 발견되면서
태수는 불안하게 되요...
과연 태수에겐 어떤일이...
저도 학창시설 영어는 늘 지루하고 왜 해야하는지 몰랐답니다.
그져 시험과목에 있는 과목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끔씩 접하는 외국인들과 의사소통이 문제였는데요,
간단한 단어를 조합해 손짓발짓하며 의사소통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10년 넘게 영어공부를 했어도 외국인앞에서면 말한마디 못하는 영어울렁증 엄마덕분에
울 아이들은 그러지 말라는 뜻으로 억지로 영어공부를 시켰는데..
이책을 보니 아이 스스로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해야 즐겁게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글로벌 시대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는데
울 아이도 어서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책속에서 찾았으면 합니다.
http://blog.momschool.co.kr/hjkim74/18525
http://blog.naver.com/hjkim74/60161039127
http://cafe.naver.com/bookchildlove/602358
http://cafe.naver.com/ibabybooks/187596
http://book.interpark.com/blog/hjkim7439/2711661
http://blog.yes24.com/document/6343093
네이버 책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