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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작성이 8일까지인데 7일에 받은 "마술 GO 과학 GO~!!".... 빛의 원리
반가운 마음에 서둘러 열어보니 본책 1권, 체험 안내문, 마술저금통 재료가 들어있네요.
초1 빈군 우선 "마술 GO 과학 GO~!!" 본책부터 읽기 시작합니다.
만화로 되어 있으니 아직 읽기가 서투른 빈군에게도 어렵지 않게 느껴지나 봅니다.
본책 읽기가 끝난 후 체험 안내문을 꼼꼼히 읽습니다.
그리고 준비물을 준비합니다. <양면테이프(풀), 가위(칼), 색연필(크레파스)>
<마술 저금통 만들기>
엄마의 도움을 거부하고 혼자서 끝까지 완성을 합니다.
동전도 넣어보고 본인이 직접 그린 졸라맨 종이 인형도 넣어봅니다.
아직 초등 저학년인 빈군은 빛의 성질을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웠지만
저금통 속의 거울 때문에 동전이 사라지는 마술 저금통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퇴근한 아빠에게도 동전을 달라고 해 마술을 보여주는 빈군이었어요.
아이들이 재밌어 하는 마술과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과학을 함께 공부하니
마술도 단순히 눈속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과학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도 없어지는 것 같아요.
좋은 책으로 빈군의 독서활동 영역이 더 넓어졌네요. 감솨합니다.......^^
